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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해서 의미 있는 우리

영화 <웰다잉, 마지막 수업> 제작기

by 조우주


영화 <웰다잉, 마지막 수업>


마지막 수업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의 진행을 맡은 조은수입니다.

Photo by 김우진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했습니다.


“우리는 완벽해서가 아니라

불완전하기에 서로에게 의미가 된다.”


이 작품은 삶의 의미와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하고, 따스한 여운을 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저에게도 여러 면에서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작은 영화지만,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하나로 모인 작품이에요.

촬영 현장에서 배우로서 느낀 긴장과 설렘,

시나리오 작가로서 스토리를 구성하며 고민했던 시간들이 장면에 녹아있습니다.


현재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라

최종 완성본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추후 배급과 상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관객분들이 보시고 마음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게는 배우이자 작가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웰다잉, 마지막 수업 제작진
제작총괄 서하늘
연출 조병우
각본 조우주
제작 이정서
조연출 류화진
촬영 김우진
음향 박상욱
스크립터 김예린
편집 서진경
미술 박예진
슬레이트 김하진 이가비
조명 김민주
촬영보조1 강영원
촬영보조2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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