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여행을 떠난다 0~1

어떻게 떠나야 할지 모르는 당신을 위해 - 이탈리아 & 스페인

by 선만

0. 오늘도 나는, 여행각을 잡아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여행을 못간지 6개월이 넘었다. 1년에 3-4번 출국을 하던 나에게는 꽤나 긴 텀이다. 그래서 여행을 못가는 대신, 나중에 여행을 갈 여러분을 위해 지난 유럽 여행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단기 여행을 자주 갔었지만, 이렇게 긴 시간을 친구와 단 둘이서만 여행하는 것은 처음이라, 나도 많이 낯설었던 지난 여름의 이야기이다.


친구는 이미 가족들과 유럽을 한 차례 갔던터라, 약간 특이하게도 이탈리아 IN 스페인 OUT으로 루트를 정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육로이동이 안되기 때문에 그리 좋은 코스는 아님을 미리 밝힌다) 돌아오자마자 바로 일을 해야하는 일개미 시절이었터라 2019년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로 여행 기간을 정했다. (실제로 시차적응 따위 부수고 19일부터 바로 학교에 나가 일했다. 22살의 체력은 대단했다.)


유럽은 도시 간 이동 방법이 다양한 만큼, 어떤 순서로 여행을 할 것인지가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하다. 항공권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고 싶다면 메인 도시로 IN&OUT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우린 로마 IN - 피렌체 - 베니스 - 바르셀로나 - 세비야 - 바르셀로나 OUT으로 루트를 정했다. 세비야에 갔다가 다시 바르셀로 와야하는 일정이라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세비야에서 한국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많지 않아, 귀국편 전 스페인에서 국내선을 한번 더 타기로 결정했다.





1. 오늘도 나는, 비행기 표를 끊는다.


모든 여행의 시작은 무엇일까? 바로 비행기 표를 끊는 것이다. 특히 유럽 여행의 경우 장거리 노선이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굉장히 비싸서, 경비를 아끼고 싶다면 표를 끊기 전 많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항공권 예매 사이트는 스카이스캐너이다. 이용이 편리하고, 실제로 항공권의 전반적인 시세를 알 수 있어 초보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사이트다.


스카이스캐너는 좋은 항공권 사이트지만 가장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사이트는 아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당신이 국민카드 이용객이라면 스카이스캐너보단, 국민카드 라이프샾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7월 초 유럽여행을 위해 3월 초부터 친구와 함께 항공권을 알아봤었다. 조금씩 가격변동은 있었으나 평균적으로 스카이스캐너에선 아시아나 인천-바르셀로나 직항편의 가격이 125만원 정도였다. 사실 성수기인 것을 감안하였을 때, 국적기 직항 항공권이 125만원인 것은 그리 비싼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국민카드 라이프샾에선 같은 항공권을 105만원에 예매할 수 있었다. 국민카드만 소지하고 있다면,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전월 실적이 있든 없든 비슷한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학생인 여행객이라도 손쉽게 자신의 카드를 사용해서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다만 모든 여객기가 다 되는 것은 아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비롯해 몇 개의 외항사 국적기 정도만 위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 국민카드 라이프샵 URL : https://lifes.kbcard.com/CXLRIMAC0001.cms?_ga=2.263392396.1883615504.1603116048-405060450.1570964531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