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여행을 떠난다 2~3

어떻게 떠나야 할지 모르는 당신을 위해 - 이탈리아 & 스페인

by 선만

2. 오늘도 나는, 에어비앤비를 본다.


비행기 표를 끊었다면 다음으로 할 일은 바로 숙소를 알아보는 것이다. 만약 가족과 함께하는 유럽 여행이라면 호텔을 이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친구와 단 둘이 떠나는 여행이었고, 비싼 유럽 물가를 고려했을 때 몇 번은 직접 밥을 해먹기로 다짐한터라 에어비앤비를 통해 모든 숙소를 예약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은 독채 에어비앤비가 꽤나 활성화 되어있어서, 호텔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대로 좋은 뷰와 시설의 숙소를 잡을 수 있었다. 다만 성수기에 여행을 떠나시는 분이라면 적어도 2-3개월 전 숙소를 부지런히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인기있는 숙소들은 4개월 전부터도 이미 예약이 마감이라는 사실!


* 좋은 에어비앤비를 구하는 팁

1. 슈퍼호스트의 집을 택해라.

에어비앤비는 안전이 증명된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의 후기로 만들어진 슈퍼호스트 뱃지가 가장 믿을만한 숙소 선택 기준이 된다. 슈퍼호스트의 집이라고 무조건 가격이 높은 것은 아니다. 그러니 비슷한 가격대와 위치의 숙소를 두고 고민 중이라면 슈퍼호스트의 숙소를 택하는 것이 좋다.


2. 동남아-동북아라면 2개월 전, 유럽-미주라면 4개월 전 예약을 추천한다.

동남아나 동북아 지역의 경우 보통 2박에서 3박 4일 정도로 여행을 다녀오시기 때문에 숙소의 회전율 자체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유럽과 미주의 경우 장기 숙박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4개월 전에 봐도 인기 숙소의 경우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있다. 만약 성수기 때 여행을 가신다면, 유럽의 경우 무조건 4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선택의 폭이 넓다.


3. 엘리베이터가 있는 에어비앤비는 여행의 질을 300% 높여준다.

유럽여행을 보통 10일 이상을 가시기 때문에, 캐리어의 무게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숙소의 인테리어만 보고 바로 예약을 하기 보다는, 엘리베이터가 숙소에 포함되어있는지를 잘 살펴보고 예약하자. 유럽은 많은 에어비앤비가 예전에 지어진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쓰는 구조이기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숙소가 꽤 많은 편이다.


* 에어비앤비 URL : https://www.airbnb.co.kr/




3. 오늘도 나는, 트리플을 본다.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고 비행기 표와 숙소도 끊었지만, 도대체 가서 어떻게 보고 즐겨야할지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오기도 한다. 초보 여행자라면, 혹은 약간의 귀차니즘을 가지고 있다면 트리플이란 어플을 적극 추천한다. 전 세계의 모든 도시의 정보가 담긴 것은 아니지만, 유명한 도시들의 정보는 아주 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가고 싶은 장소들을 일정에 담아두면, 어떤 코스가 좋을지 조정하도록 지도에 표시해준다. 특정 장소의 세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여행책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간단한 설명과 다른 관광객들의 리뷰를 아는 정도라면 트리플로도 충분하다.

트리플은 현재 장소 기준으로 네이버 혹은 구글 지도처럼 추천 식당이나 근처 관광 스팟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이미 그 도시를 방문했던 여러 여행객 분들의 후기가 많이 기록되어있으니, 식당 선택만큼은 실패가 거의 없다. 구글지도의 UI가 익숙하지 않아 불편했던 분이라면, 트리플을 사용해서 더욱 편리하게 이곳 저곳의 로컬 식당을 찾아다닐 수 있다.

* 트리플 URL : https://triple-corp.com/

▶ 구글 플레이에서 app을 다운받아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놀랍게도 트리플에게 후원받은 광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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