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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IVER Oct 31. 2019

생각이 복잡한 사람들

“내 할 일만 해도 행복해진다."

 "대부분의 행복과 불행의 요소는 타인으로부터 발생한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 혼란스럽다."


 대부분의 고민과 고통은 타인에서 비롯된다. 타인은 '나'를 제외한 '모두'이다.

 그럴 때 내게 명쾌하고 시원한 마법의 단어가 있다.


아래 세 가지를 구분하기.

"내가 할 일"

"당신이 할 일"

"하늘이 할 일" 

 내가 할 일은 100% 내가 컨트롤 가능한, 오롯이 나에게서만 비롯한 행위이다.

 당신이 할 일은 타인의 선택과 생각이며 이는 100% 컨트롤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강요나 억압에 의한 통제는 언젠가 망가지게 되어있으니 이는 애초에 내 손에 있지도 않았거니와 잡히지도 않는다.

 하늘이 할 일은 단순히 운이다. 행운도 있고 불운도 있다. 그러나 행운은 실력 있는 자에게만 기회로 온다. 실력 없는 사람에게는 위험으로 보일 뿐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과 비슷한 이치겠다.

영업하는 사람들이 계약을 달성하는 것도 그렇다.

내가 회사에 채용되는 것도 그렇다.

내 작품이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도 그렇다.

내 사업이 성공을 거두는 것도 그렇다.


그런데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도 하고픈 일에 얼마나 시도해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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