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프록터 부의 법칙>은 자기계발 전문가로 유명한 밥 프록터가 이야기한 부와 성공을 이루기 위한 원칙과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한 마디로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있으니 풍요로운 삶을 믿으라"는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어떤가? 허무맹랑한가?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샌디 갤러거는 은행법 분야의 성공한 변호사로, 그녀는 밥 프록터가 출연한 '부의 과학' 세미나에 참석한 뒤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 세미나에서 프록터가 말한 이야기가 자신의 마음속을 파고들었다고 회상했다.
이때 밥 프록터는 "뭐든 할 수 있다면 무엇부터 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원하는지, 이루고 싶은 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했다. 어떤가? 역시 허무맹랑한 말이라고 생각하는가?
밥 프록터가 성공학에 발을 들이게 된 첫 계기는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읽은 뒤였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먼저 풍요로움을 생각하라. 마음가짐을 잘 단련하면 오늘부터 당장 상당한 소득을 올릴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프록터는 이 말에 귀를 기울였다고 한다.
이 책에는 밥 프록터가 말한 '부의 법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사고방식과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부의 법칙의 핵심은 긍정적인 사고, 끌어당김의 법칙, 부의 마인드셋, 감사의 법칙, 행동의 중요성이다.
'긍정적인 사고'는 사고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말한다.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원리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유사한 것 끌어당기기로, 우리가 집중하는 것 즉,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현실을 형성한다고 말한다.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고 그것에 집중하면, 그것을 끌어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부의 마인드셋'은 부에 대한 인식 변화를 말한다. 부를 추구하기보다는 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다는 것이다. 즉 부는 운이나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감사의 법칙'은 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의 상황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더 많은 부와 기회를 끌어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감사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성한다는 말이다.
'행동의 중요성'은 실천적 접근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생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행동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말이다. 이때 원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건, 이 책에서 이야기한 부의 법칙들을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마음을 열 수 있는가에 있다.
이러한 부의 법칙으로 밥 프록터는 수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부와 성공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 말한 부의 법칙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이론들을 여기저기서 짜깁기해 온 것이 아니다.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가이드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마음속으로 질문하라'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결정의 순간들이 계속 이어질 것이다. 그때 빠르게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을 웬만해서는 번복하거나 바꾸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이 성공에 이르는 중요한 열쇠라는 말이다.
어떤가? 이 말을 믿고 부의 법칙을 내 것으로 받아들일 생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란다. 밥 프록터가 이야기한 '부의 법칙'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한 걸음 아니 한층 더 크게 성장해 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오픈더도어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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