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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산책 Dec 27. 2022

Plants drawing 310

20221227

난생처음으로 세상과 제 생각이 일치했습니다.

인생에서 정작 중요한 건 따로 있었지요.

현재 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하기. 진실을 말하기.

서로 돕기. 쉼 없이 떠오르는 생각보다 침묵을

신뢰하기. 마침내 집에 돌아온 것 같았습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기교 없이 담담히 적어 내린 수기

수수하다 못해 소소해 보이는 글에

마음이 편안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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