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D 작가되기 Day 14 >
최근에 읽은 책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
내용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다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 주는 것들?
어떤 게 있을까요..
당신이 자주 가는 곳 = 공간
자주 만나는 사람 = 인간
읽는 책이 어떤 게 있을까요 = 시간
"3간"을 알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저를 조금 더 알아보려고 합니다.
내가 자주 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일상의 루틴 중 운동은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운동을 안 하면 금단 현상이 있어서 불안해집니다
책 구경을 좋아하니까, 서점도 자주 갑니다
커피와 빵도 중독이라 카페도 자주 갑니다
책 읽기 좋은 공간으로 스타벅스를 좋아합니다
장소와 시간의 부담이 없으니
스타벅스 만 한 곳이 없는 듯해요
백수가 된 이후로 책 구입을 참고
동네 도서관에 자주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처럼 '교육'을 받는 공간에 와 있습니다
내가 만나는 주변 사람들 (인간)은 누구일까요?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강의실에서
만나는 동기생들입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만나는 분들이라
마음이 100% 열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동질감이 이래서 좋은 것 같아요.
무슨 이야기를 해도 통해서 너무 좋습니다
저도 '인친'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으로 DM을 주고받고
남산 투어도 다녀왔습니다
강의를 하신 분이 계시니
그분의 강의도 체험으로 들어보았습니다
처음 인친 (= 인터넷친구)과의
인연으로 남산둘레길도 같이 다니고 커피도 마시고
강의도 수강해 보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SNS를 통하여 과거 첫 직장의 대표님의
출간 소식을 듣고 곧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보고 어디선가
평가를 하고 상을 받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상을 받고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의 일상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만나는 사람도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지음)
부의 인사이트 ( 함서경 지음)
언리시 / Unleash (내가 지금 가진 것들을 성장의 무기로 만드는 법 ) - 조용민 지음
김미경의 마흔 수업 ( 김미경 지음)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지음)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지음)
최근 제가 읽고 있는 책들입니다
제가 읽고 있는 책의 시선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너무 편식하는 것 같아서 반성중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언어 선택을 하려면
문학, 시 그리고 고전에도
관심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이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나요?
이번 기회에 저를 조금 더 알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어떤 장소에서
나를 소개하는 기회가 또 생긴다면
'3간 ( 인간, 공간, 시간) '을
활용하여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최근 파주에 있는 헤이리에서 방문하게 된 그림 전시회입니다. '되어가는 숲' 1000% 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