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5개월 차, "영업, 정말 어렵다..."

(부제) 링크드인은 꼭 하세요!

창업 5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이겁니다.

"영업, 정말 어렵다..."

1. 우리 서비스는 분명히 매력 있고,

2. 고객에게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데

3. 문제는 고객이 저를 만나주지 않는다는 것.

"고객이 우선이다."

"고객을 만족시키면 매출은 따라온다"는 말은 맞습니다.

하지만, 고객을 만나야 고객에게 만족도 주고, 매출도 나죠.

그래서 저는 요즘

"고객을 만나는 방법"보다 "고객이 찾아오게 하는 방법"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해답 중 하나가 바로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콘텐츠"의 중심을 "링크드인"이라는 채널을 통해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링크드인은 단순한 구인구직 플랫폼이 아닙니다.

1. '링크드인'을 통해서 누군가는 잠재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혹은 잠재적 다음 회사)

2. 내가 누구이고, 어떤 고민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는지 상대방이 알 수 있습니다.

3. 가끔은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영업 기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이직제안 혹은 강연제안 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B2B/B2C 또는 기업규모에 따라 더 적합한 홍보 플랫폼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2B 비즈니스를 한다면 적어도 링크드인은 기본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링크드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얻는 효과는 분명합니다.

(기업입장) - 담당자를 통환 회사에 대한 신뢰 구축 (혹은 회사에 대한 관심도 증가)

(직원입장) - 그 사람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잠재적 신뢰감을 얻게 됩니다.

*사실, 링크드인에 보면 정말 글을 잘 쓰고, 눈에 띄는 분들이 상당수 있으신데 그런 분들은 DM으로 제안도 많이 받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링크드인을 꼭 해야 하는 이유]

가장 중요한 사실, 우리는 언젠가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타의든 자의든 그 시점에 갑자기 링크드인에 글을 쓰는 게 아니라 평소에 본인의 생각, 본인의 업무에 대해 정리를 해두면 보다 좋은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은 분은 편하게 링크드인에 놀러와주세요!

(일촌 신청과 커피챗은 언제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