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나나 Apr 15. 2022

[퍼스널 브랜딩] 점메추?!뚝딱뚝딱 직장인 점심 도시락

기분 좋게 공감대를 만들어나가는 콘텐츠

직장인 점심 도시락?!_쿡방 유튜버


3가지 감각으로 만들어가는 블랙홀 유튜버, 뚝딱뚝딱계란씨

한 번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 있나요? 게다가 볼수록 힐링까지 된다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우량 콘텐츠일텐데요.

‘직장인도시락 싸는 법’으로 충성고객들을 모으고 있는 뚝딱뚝딱계란씨의 콘텐츠들을 분석해보면서 평범한 우리도 매력덩어리 채널을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살펴볼게요.



작은 차이에서 오는 큰 영감

2020년 3월 시작하여 구독자 8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뚝딱뚝딱계란씨(이하 계란씨라 칭함)의 채널은 직장을 다니면서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는 분의 영상이에요. 영상 하나에 3개 정도의 도시락 비주얼과 레시피를 보여주는데 채널명처럼 정말 뚝딱뚝딱 도시락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직장인뿐 만이 아니라 자취러, 전업주부 등 집밥을 하고 싶은 분들께도 요리에 대한 영감을 주는데요. 화려한 요리가 아닌 일상의 재료와 레시피에 약간의 변형으로 아주 깔끔한 도시락을 완성합니다.



꾹꾹 야무지게 눌러 담은 정감

계란씨의 도시락은 회사를 다니는 본인을 위해 만든다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싸는 야무진 손끝을 보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줍니다.  소박한 도시락통에 밥과 반찬 그리고 마지막 데코레이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과 마음을 담은 자막을 통해 참 따듯한 도시락이구나, 먹고 싶다는 느낌을 주죠. 당장 나를 위해 도시락을 싸지는 못해도 보는 것 만으로도 스스로를 챙겨보게 합니다.



친절한 소통에서 오는 공감

계란씨의 자막을 읽다 보면 마치 도시락을 싸는 친구와 대화하는 느낌을 갖게 되는데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라는 엔딩 문구가 끝나자마자 댓글을 달고 싶게 하는 멘트를 구사합니다. 구독자들이 단 댓글에 일일이 대댓글을 달아주는 계란씨의 글에서 느껴지는 마음은 참 공감을 잘하는 분이다 라는 감탄과 함께 나도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마음까지 불러일으키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으신가요? 영감, 정감, 공감 이 3가지 포인트를 고려하면서 힐링되는 콘텐츠에 도전해보시길 바라요 �


 #나나나 #나나나팝스 #나팝스 #나의길을나답게나아가자 #퍼스널브랜딩 #성공방정식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유튜브 #유튜버 #youtuber #노하우 #꿀팁 #직장인 #점메추 #저메추 #도시락 #도시락레시피 #직장인도시락 #자취러 #주부9단 #다이어트도시락 #LUNCHBOX #쿡방 #요리 #한식 #먹방 #COOKBANG

작가의 이전글 [퍼스널 브랜딩] 소소하고 담백하게 일상을 그립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