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퀸스 갬빗> 리뷰
본 리뷰는 드라마 <퀸스 갬빗>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나, 드라마 특성상 내용을 알고 보아도 재미를 크게 해지지 않습니다.
만약 내가 여기서 살게 되면 연극에 연주회도 보러 다니고 매일 새로운 카페에서 점심 먹을 거야. 옷도 여기 여자들처럼 입을래. 옷도 너무 잘 입고 헤어스타일도 완벽하잖아.
한 때, 난 네 전부였어. 그리고 한 때, 넌 내 전부였고
우린 고아가 아니었어. 서로가 있었으니까.
난 네 수호천사도 아니고 널 구해주러 온 것도 아니야.
너한테 내가 필요하니까 여기 있는 거야.
그게 가족이야. 그게 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