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 위로받는 건
아마도 우리네 삶이 프레임에 갇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 살기 위한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모든이들은 각자의 자리와 위치에서
각자 해방을 꿈꾸고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대사 중에
‘이혼과 퇴사만이 날 해방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하지만 , 우린 간절히 프레임에서 해방되길 원하지만
프레임이 없는 삶 또한 우리에겐 불안함과 조급함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모두 지금의 삶에서 해방을 꿈꾸지만 ,
해방될 수 없기에
꾸는 꿈일지도 모르겠다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번아웃이 온다면
‘쉼’ 은 필요하다
하지만 ‘쉼’이 계속되는 삶은
또 다른 스트레스를 제공하고 ,
우리는 프레임 속으로 들어가려고 할 듯싶다
해방과 프레임을 오가며,
사는 삶!!!!!
인간이기에 이겨내고, 견뎌내야 할 몫인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