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 공기 위로 내려 앉은 감성이 불러온 것
가만히 앉아있을 때조용히 뒤에서 끌어안아오는저 깊은, 어두운 곳에 있던나의 그림자야너는 내게 글을 주었고새벽을 주었고감성을 주었고칠흑과도 같은 외로움을 주었다발에 찰싹 달라붙어 떨어질 생각을 않는 너에게작별의 인사를 건네어 보지만나의 그림자야너는 내게 아무런 말이 없구나이럴 줄 알았다면불을 완전히 꺼 버릴 것을 그랬다그래그럴 것을 그랬다
감정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조금 알게된 저의 얘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세상에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공유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