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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사공리셋
Sep 14. 2023
천천히 발 담그고 나답게
내가 나를 위할 때
때로는 따뜻한 말이 그립다
때로는 위로가 필요하다
오늘이 특별히 힘들어서가 아니라
오늘이 특별한 날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 따뜻함이 고플때가 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그런
것을
바라면
그것은
그 누군가에게도 짐이 될수 있다
내 안에 빈공간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나를.
그리고 그
런 것
이 필요한
누군가
에게
되
려
나눠줄 온기가 생
긴
다.
공간을 주자.
나다움을 잃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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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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