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탠덤커피클럽
브라질에서 지낸 2년간 나는 글을 썼고, 남편은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귀국 후 나는 브라질 생활여행에세이 <놀라지 말아요, 브라질이니까>를 출간했다.
같은 제목으로 남편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 기간 : 2020. 9. 28 ~
- 장소 : 양양 탠덤커피클럽 inspiration space
사진을 좋아하는 남편은 브라질에서 카메라를 들고다니며 순간순간을 기억했다. 그는 브라질에서의 생활을, 여행을, 추억을 손 안의 작은 기계로 정성껏 찍었고 이제는 그 기록을 양양의 한 카페, 탠덤커피클럽에서 전시하고자 한다.
양양 탠덤커피클럽은 푸른 하늘색의 매력적인 자전거 로고를 지닌 힐링카페다. 드넓은 풍경과 고소한 커피향에 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카페. 그곳에서 남편의 브라질 사진 전시를 볼 수 있다.
책 <놀라지 말아요, 브라질이니까>에 나온 많은 사진들도 구경할 수 있으니 양양에 가시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