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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감정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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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마드탕 Aug 09. 2022

그래도 쓰기로 결심했다

속에 있는 이야기를 다 하지 못해서,

비밀스런 말들이 너무 많아서, 

끙끙 앓고 있었다.


차마 지금은 발행할 수 없는 글들,

나를 위로하기 위해 쓴 글들을 보며

그래도 나는 살기 위해 써야 함을 알았다.


그래도 돌이켜 보면 열심히 살았구나, 

혼란스러웠지만 잘 싸웠구나라고라고 뒤돌아 볼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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