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채로um Feb 01. 2024

봄을 기다리며

전문가와의 설레는 만남

작가님 오프라인 공방

천안에 있을 적에 어두운 터널 안에서 용기를 주는 따뜻한 목소리의 주인공을 만나

봄을 기다리는 꽃을 그리고 왔다.

지금 문 밖으로 한 발짝 나가면 앙상한 가지와 날 선 차가운 바람만이 나를 반기는 계절이지만

그 언젠가의 아름다웠던 봄날을 꿈꾸었다.

선생님의 목소리를 귀에 잘 붙들고 목소리를 따라 간 봄에 들어선 자신을 보며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곧 찾아올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을 기대하며

그리고 올해 계획한 일을 해내는 생각을 하며

힘차게 2월의 아침을 시작해 보려 한다.


응원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내 그림을 건다는 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