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집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안녕하세요 중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 멘션입니다!
제주도 한 달 살기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계시거나 혹은 갈팡질팡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이번 글은 미스터멘션을 통해 호스팅 하시는 제주 오름집 호스트님의 이야기예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시고 넘치는 열정으로 게스트님들을 만나고 있는 호스트님의 이야기를 통해 머리로만 생각하던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실천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길 바랄게요 :D
그럼 제주 오름집 호스트님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름집 호스트 하하 맘이에요! 태어나기도 제주도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저는 서귀포시 보목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제주도 토박이 호스트랍니다. 제주도 토박이라서 제주도에 대해 잘 알지만 그래도 게스트님께 더 많은 것들을 알려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호스트이기도 해요.
제주도에 있는 옛날 집들은 안거리밖거리라고 하는 독특한 구조의 집들이 많아요. 안거리밖거리는 대문 하나에 집이 두채 있어서 가족들이 모여사는 집을 말해요. 저희 오름집도 그런 구조의 집으로, 민박을 시작하기 전에는 4대가 함께 모여사는 대가족 집이었답니다.
그러다가 할머니가 살던 밖거리 집을 민박으로 운영하게 되었는데 오소록 하고 시골집에 놀러 온 것 같은 푸근함에 여러 사람들이 찾아주셔서 한 채를 더 늘리게 되었고, 예전에 흑염소를 키웠던 오름 밭을 잘 정리해서 캠핑장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오름집은 캠핑과 민박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숙소랍니다.
저희 오름집은 올해 초에 전체 리모델링을 했고 완전히 새로운 집으로 탈바꿈했어요. 이름도 오름집으로 바꾸었구요.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언제나 게스트님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편하게 지내실 수 있을까 항상 고민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사실 여태껏 따로 홍보나 광고도 안 하고 그냥 입소문이나 지인들을 통해서 영업하고 예약을 받곤 했는데,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저도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다양한 방편으로 숙소를 홍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미스터멘션을 처음 알게 된 건 2017년이었고 이후로 쭉 미스터멘션과 함께 해왔어요. 사실 숙소를 운영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상황들이 많이 일어나고 게스트들의 불만사항이나 관리비 문제 등등... 하지만 미스터 멘션 고객관리팀에서 이러한 경우 응대도 잘해주셔서 지금까지 큰 불편 없이 숙소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사실 올해는 리모델링도 하고 숙소 이름으로 새롭게 짓고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코로나 19가 터지는 바람에 예약도 취소되고 게스트들이 뚝 끊기더라구요. 홍보도 제대로 하지 못해 많이 불안하고 걱정했는데 그래도 미스터멘션 덕분에 장기 숙박 손님들이 조끔씩 찾아와 주시기 시작하니 여러모로 참 감사하답니다.
당연한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오름집은 정말 힐링하고 푹 쉬었다 가기 좋은 숙소예요. 올레 6코스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어 얼마든지 자유롭게 걸어 다니며 좋은 공기도 마실 수 있구요,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담은 보목 바다와 제지기오름이 숙소 바로 앞에 있어서 힐링하기 너무 좋답니다.
또 여기가 제주도에서도 남쪽 정가운데라 서쪽, 동쪽 어디든 이동하기 좋은 위치이고 조용한 바닷가 마을이라 소음 걱정도 없어 머무시는 동안에도 전혀 부담이 없어요. 가끔은 아침에 새가 지저귀는 소리에 잠을 깰 수 있는 낭만도 있어서 매일매일을 자연에서 지낼 수 있답니다.
일상에 지쳐 잠시 쉬고 싶으시다면, 아이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선물해주고 싶다면, 사랑하는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저희 오름집으로 오세요.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시설,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저희 오름집이 게스트님들께도 제주에서의 새로운 설렘과 새로운 하루, 그리고 새로운 추억을 선물할 거라 확신해요.
지금까지 제주 오름집 호스트님의 이야기였습니다.
제주 오름집은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숙소라 숙소 자체의 분위기가 좋고 내부도 깔끔한 숙소랍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함께 제주에서 '쉼'을 느끼고 싶다면 미스터멘션을 통해 제주 오름집을 예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