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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스터멘션 Jun 17. 2020

내 인생의 힐링, 제주도 한 달 살기

제주 힐링스테이 펜션

안녕하세요 중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 멘션입니다!

제주도 한 달 살기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계시거나 혹은 갈팡질팡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이번 글은 미스터멘션을 통해 호스팅 하시는 제주 힐링스테이 호스트님의 이야기예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시고 넘치는 열정으로 게스트님들을 만나고 있는 호스트님의 이야기를 통해 머리로만 생각하던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실천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길 바랄게요 :D


그럼 제주 힐링스테이 호스트님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하던 사업을 접고 제주 호스트를 시작하다


저는 제주도에 오기 전, 청주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IMF가 터지고 하던 사업을 접고 제주에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제주에서 쉬어 보자 하고 왔다가 힐링스테이가 마음에 들어 호스트를 시작했어요. 


처음 생각할 때 펜션사업은 어려울 거 없이 쉽다 생각했지요. 단순한 직업이라고 생각했고 은퇴 후에 편하게 쉬면서 운영할 수 있겠다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호스트의 일은 생각 이상으로 만만치 않더라고요.


예약의 대부분이 1박, 2박 아니면 길어야 3박이고 경쟁이 심해 숙박 요금은 점점 내려야 했지요. 힘든 시간이었지만 외국에 나갔던 아들이 돌아오면서 호스트 일들을 도와주고 관리하다 보니 자리를 점차 잡아갔습니다.







호스트를 하며 맺어진 소중한 사람들


많은 게스트들이 힐링스테이를 머물고 갔지만 그중에서도 어떤 게스트분들은 마치 친한 지인처럼 전화로 안부도 전하고 휴가 때마다 찾아와 쉬고 가는 분들이 계시지요. 저도 그분들이 올 때를 기다리고, 게스트분들도 떠날 때면 마치 형제처럼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 거리 시더라고요.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저희 집 강아지를 안고 이별의 눈물을 흘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댁에 돌아가서는 계속 안부를 물어오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이렇게 펜션을 운영하면서 맺어진 인연들은 호스트를 하면서 가장 보람 있고 행복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호스트를 하면서 느끼는 장점들은 전원생활을 하면서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것과 새로운 게스트를 만난다는 점이에요.  새로운 예약이 확정되면 늘 설렘을 안고 게스트와 만날 날만을 기다리죠.







많은 고민과 함께 찾아온 미스터멘션


호스트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고민들을 많이 해요. 18년을 운영하던 펜션을 헐고 독채로 새집을 지으면서 계속 펜션을 운영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주택으로 지어서 팔아야 할까 고민도 많고 예약이 부진할 때가 가장 또 고민되지요. 그럴 때 도움을 주었던 곳이 미스터멘션이었어요. 미스터멘션을 알게 된 것은 네이버였는데 한 달 살기 광고를 낸 걸 보고 제가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절했던 직원의 안내로 등록을 하게 되었어요. 


미스터멘션을 이용하면서 장점은 많지만 제일 좋은 것은 별도로 광고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에요. 또 한 달 살기로 예약을 받다 보니 청소가 자주 없는 것도 편리하지요. 이제야 호스트를 하면서 인생의 편안함이 찾아오는 것 같았답니다.







힐링스테이에서 머물러야 하는 이유


힐링스테이의 이름은 주변에 바다가 있고 제주도에서 힐링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에서 짓게 되었어요. 

언덕 위에서 바다를 향해 서있는 힐링스테이에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 건축물입니다. 화재경보기, 가스경보기가 완벽하게 갖춰 있고 독채마다 정원이 별도로 있으며 개별 바비큐 시설이 있어 게스트들이 무료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답니다. 따로 텃밭이 있어 싱싱한 무공해 채소인 상추, 고추, 파 등을 언제든지 구할 수 있어요.







숙소 안에는 풀옵션 시설을 갖춘 최신 주방이 있고 3구짜리 인덕션이 있어 요리하기에 편리해요. 넓은 거실은 바다는 물론 자연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지요. 욕실에는 욕조와 필요한 욕실 물품들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욕실에 불을 켜면 환풍기가 같이 켜져서 일부러 창문을 열지 않아도 됩니다. 


이층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저녁노을이 질 때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환상적이고 아름답지요. 숙소 근처 차로 5분 거리에 생활 편리시설이 있어 오래 머무는 게스트분들에게는 편리함을 가져다줍니다. 







힐링스테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다


힐링스테이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가족여행으로 또는 친한 친구 몇 명이서 머무르기에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밤바다에 뜨는 고깃배의 등불을 보며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해질녘 산책길에서 푸드덕 날아가는 꿩을 보기도 합니다. 몇몇 사진작가들은 해질녘 비양도로 넘어가는 낙조의 모습을 찍으러 오기도 하죠. 






산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펜션 앞에 밭담길이 있는데요. 1시간 정도 걸리는 밭담길을 걸으면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 감귤밭, 보리밭이 보이고 멋지게 쌓아 올린 돌담도 보입니다. 밭담길은 역사 탐방길이라고도 하는데 특별한 것은 없지만 산책하기엔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저 역시 매일 아침 밭담길을 걸으며 산책을 즐깁니다.  가족들과 함께  아침산책을 하기에도 정말 좋지요.


숙소 주변의 관광지로는 차로 5분 거리의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이 있으며 근거리에  한림공원, 협재굴, 분재예술원 등이 있고 다른 관광지로의 이동이 쉬워요. 한림항구에서는 낚시를 할 수 있으며,  방파제에 나가면 낚시를 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요. 낚시가 취미인 게스트들에게는 방파제 낚시를 추천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는 게스트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우리는 바로 옆 동에 거주하므로 불편한 사항이나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빠르게 소통이 가능해요. 항상 힐링스테이에 머무는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마지막 머무는 공간까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얼른 게스트님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여기서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같이 행복한 추억 만들어가기를 바라요.






지금까지 제주 힐링스테이 호스트님의 이야기였습니다.

제주 힐링스테이는 신축 건물이라 내부 인테리어와 가구들이 깔끔하고 안전하답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함께 제주에서 '쉼'을 느끼고 싶다면 미스터멘션을 통해 제주 힐링스테이 숙소를 예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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