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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스터멘션 Jun 24. 2020

제주도의 딸, 해피니스 홈스테이에서 인생 2막을 열다.

행복 가득 해피니스 홈스테이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중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 멘션입니다!

제주도 한 달 살기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계시거나 혹은 갈팡질팡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이번 글은 미스터멘션을 통해 호스팅 하시는 해피니스 홈스테이 호스트님의 이야기예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시고 넘치는 열정으로 게스트님들을 만나고 있는 호스트님의 이야기를 통해 머리로만 생각하던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실천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길 바랄게요 :D


그럼 해피니스 홈스테이 호스트님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호스트이자 글을 쓰는 작가


안녕하세요. 저는 '해피니스 홈스테이'이자 '행복피리'의 작가이기도 한 고영숙 호스트입니다. 저는 본래 '행복피리'란 책을 시리즈로 4권을 펴낸 작가인데요. 책을 펴내면서 제주도로 내려와 지낼 집을 짓게 되었어요.


 집에 방을 여러 개 짓다 보니 조금 여유가 생겨서 제주도 한 달 살기 호스트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 분신과 같은 작품인 행복피리와 연계해서 해피니스 홈스테이라고 상호명을 정했어요.  제주에 여행 오는 분들이 즐거운 여행과 행복함을 느끼는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뜻이기도 하죠.







호스트를 하게 된 이유요?


원래 제 고향은 제주도 서귀포시 삼달리입니다. 일을 구하기 위해서 서울에 올라가 직장생활을 시작하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결혼하면서도 자영업, 건축업을 하고 천주교회에 입교하게 되면서 15년 동안 가톨릭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답니다. 교회에서도 성가대원으로 7년 정도를 봉사했었지만 항상 고향이었던 제주도에 가기만 늘 학수고대했었어요.

 






특히 유채꽃, 철쭉꽃, 진달래가 만개하고 보리 내음 물씬 풍기는 봄이면 늘 제 마음은 제주로 내쳐 달려가곤 했지요, 단 한 번도 잊어본 적 없던 제주도를 그리워하다 우연히 기회가 닿아 귀농귀촌 교육을 제대로 받고  제주 서귀포 표선리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 해피니스 홈스테이로서의 삶이 시작된 거죠.


 처음 해피니스 홈스테이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호스트의 생활이 처음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도와줄 사람도 턱없이 부족해서 고민이 많았었죠. 그렇게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지금의 해피니스 홈스테이가 만들어졌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었던 시간들을 밑거름으로 성장했던 것 같아요.







자연 속의 행복, 해피니스 홈스테이


해피니스 홈스테이는 주변에 풀숲이 있어 꿩이 날아다니고 산비둘기가 구구 거리고 부엉이의 울음소리와 새소리가 아름다운 멜로디로 들리는 곳이에에요. 풀숲 향가 가득하고 새소리, 바람소리가 앙상블을 이루어 초여름의 정취를 더욱 돋워 주는 전형적인 전원마을이죠.


편히 제주도의 기운을 느끼면서 온전한 여유를 찾으신다면 바로 이곳이에요. 저희는 일상생활에 지치고 일에 치이신 분들에게 오래 머무는 기간 동안 푹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드리려고 해요. 실제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신 게스트님들도 여러분 있었고요. 다양한 게스트들을 만나며 이야기를 나눴던 경험들은 제가 책을 펴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펜션 내부를 소개해드리자면 거실과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혼자 지내기에도 좋고 둘이서 지내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환기시설이 매우 잘되어 있어서 제주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을 거예요. 아담하지만 갖출 건 다 갖춰져 있는 해피니스 홈스테이는 여러분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가져다줄 거라고 장담합니다. 또한 마당에는 파라솔과 야외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밥도 먹고 정겨운 이야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책을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올 초 봄에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어 이미 써 두었던 '행복피리4'를 전자책으로 펴내게 되었는데요. 제가 제주의 딸로 태어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 많은 경험과 추억들을 글로 써내려갔어요. 해피니스 홈스테이에 머무는 게스트들에게 저의 소중한 책 '행복피리 1,2,3권' 중 한 권을 선물해드리려고 해요. 또한 여기에 오신다면 행복피리1,2,3,4권을 자유롭게 읽게 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제가 하는 호스트 일과 병행하여 글을 자유롭게 쓰고 게스트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면 기쁨은 배가 될 것 같아요. 특히 호스트 생활을 보내면서 축적되는 경험과 저의 상상력을 더하여 아름다운 글이 나오기를 항상 바란답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제주의 생활을 느껴보고 싶다면 저희 해피니스 홈스테이를 찾아주세요. 소정이지만 정성이 담긴 책과 함께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으면 해요. 매일 애타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해피니스로 오신다면 제주도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선물해 드릴게요.




지금까지 제주 해피니스 홈스테이 호스트님의 이야기였습니다.

해피니스 홈스테이는 성산일출봉, 표선 해수욕장, 표선 시내와 가까운 신축 하우스랍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함께 제주에서 '쉼'을 느끼고 싶다면 해피니스 홈스테이를 예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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