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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아c Dec 03. 2024

더 퍼스트 2기를 시작합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40대 초중반의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여의도에 지점이 있는 글로벌 기업에서 일했지만 문과 출신 사무직으로 언제 잘릴지 모르는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직장 10년 차가 넘으면서 승진에 누락되고,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저는 직장을 다닐 수 있는 날이 오래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50대가 되면 회사를 나가던 선배들의 걱정을 40대가 막 넘어서는 제가 이미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2020년 어느 날, 저는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큰 기대를 한 것도 아닙니다. 글을 쓰면 위안이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던 듯합니다.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렸습니다. 하루에 1개, 어떤 날은 하루에 3개, 4개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날은 공감이 거의 달리지 않았지만, 어떤 날은 공감이 10개 달리고, 언젠가부터는 공감이 100개 이상씩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제 글을 좋아해 주는 팬분들이 조금씩 생겨나면서 저는 글이 가진 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블로그에서 6만, 인스타그램에서 15만, 스레드에서 4만, 트위터에서 6만, 유튜브에서 1만 5천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33만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5년 동안 책을 4권 출간하였고, 대부분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180만 김미경 TV에도 인터뷰 출연했고, 언론 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작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강연자, 커뮤니티 운영자 등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기회들이 생겼습니다. 플랫폼에서 얻는 수입이 일반 직장인 수입을 넘어가면서, 저는 작년에 퇴사를 하였고 지금은 더 높은 수익을 얻으면서 매일 자유롭게 일하고 있습니다. 직장 일을 할 때의 절반의 시간을 일하면서 그 이하의 스트레스를 받고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SNS 글쓰기를 하면서 브랜딩과 글쓰기에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 1년 동안 클래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더 퍼스트 1기>라는 이름으로 600분 함께 하였고,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큰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더 퍼스트 멤버분들과 함께 한 ‘인플 토크쇼’


단톡방에서 매일 소통하고, 평일 기준 매일 인플 관련 칼럼을 보내드리고, 일요일마다 온라인 라이브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SNS를 모르던 평범한 군인에서 6만 이상의 인플루언서가 된 분도 있고, 글을 싫어하던 2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9만 인플루언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리 영상을 올려도 구독자 수가 늘지 않던 유튜버분이 수만 인플루언서가 되기도 하고, 평범한 50대 직장인이 전자책 4권을 쓰고, 종이책을 준비하는 작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부부가 함께 들으시면서 독서와 글쓰기가 삶에 중심이 된 분들도 있고 인기 웹 소설 작가도 여러 분 탄생하였습니다.


SNS를 모르던 평범한 군인에서 6만 이상의 인플루언서까지

https://blog.naver.com/akzkfltm2/223609002591?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평범한 50대 직장인이 전자책 4권을 쓰기까지

https://blog.naver.com/kummasa/223664686242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수만, 수천의 팔로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자책이나 책을 출간하시거나 출간 계획이신 분도 100분이 넘습니다.


1기 분들의 출간 종이책, 전자책 및 향후 계획입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kEKpxVyoVjgdI0Yj9NS8t351Paq7_O8Hs_IafEUAw5U/edit?usp=sharing


저는 그동안의 저의 경험과, 1년 동안 <더 퍼스트>를 운영한 경험으로 <더 퍼스트 2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하시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시면 영향력을 가지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래, 예상되는 질문에 답변을 드립니다.


Q1) 세상에 수많은 글쓰기 및 브랜딩 강의가 있습니다. 제가 하는 강의는 어떻게 다를까요?


1. 이렇게 다양한 플랫폼에 수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는 없다.


블로그, 인스타, 스레드, 트위터, 유튜브에서 모두 수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는 없을 것입니다.


2. 많은 강사들은 애초에 인플루언서가 아니다.


인플루언서의 기준이 모호합니다. 영향력을 기준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저는 33만입니다. 어떤 강사들은 수천 수준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어서 진정한 의미의 인플루언서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주관적인 기준이긴 합니다)


3. 강사가 직접 성장을 하고 있다.


많은 강의를 보면, 강사는 이제 성장을 멈추고 강의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재작년에는 5만, 더 퍼스트를 시작할 당시 10만 인플루언서였지만, 지금은 33만 인플루언서입니다. 그 사이 책도 2권 출간하였습니다. 작년에 스레드를 시작했고, 올해 유튜브와 브런치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직접 성장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더 퍼스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이야기를 수강생분들에게 많이 들었습니다.


4. 6개월 동안 매일 함께 한다.


진정한 변화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하루아침에 무언가를 만들어 주겠다는 것은 허풍이자 위선입니다. 저는 최소한 6개월은 무언가를 하셔야 변화를 경험하신다고 믿습니다. 제 강의 수강은 6개월 단위이며, 단톡방, 저의 글, 라이브 영상 등을 통해 매일 저와,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실 것입니다.


5. 온라인 VOD를 팔지 않는다.


저는 별도의 고가 온라인 VOD를 팔지 않습니다. 협업 요청을 받은 적은 참 많습니다. 자동 수익이라는 측면에서 온라인 VOD가 효율적이나, 저는 제가 직접 스킨십 할 수 있는 강의만 취급합니다. 이는 제가 소통과 피드백을 드리는 것을 좋아하고, 책임지는 것을 선택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6. 평생 A/S 합니다.


1기 분들은 여전히 단톡방에서 저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강의가 끝나도 우리의 인연은 이어집니다.


단톡방은 계속 이어지만 계속 다음 기수와 모임을 만들 생각입니다.


7. 좋은 환경 설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사람을 잘 보는 편입니다. 또한, 환경 설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애초에 문제가 될 분들은 환불 처리를 합니다. 좋은 사람끼리 모여서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서 못할 것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 낼 수 있습니다. 1기 분들이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8. 강사의 성실성


250번의 칼럼, 50번의 라이브 방송, 단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습니다. 지각도 없었습니다. :)


9. 단순히 글쓰기, 브랜딩, 영향력 강의가 아니다.


인생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10. 실습이 많습니다.


실습, 예시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비율을 높이고자 합니다. 물론, 온라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한계는 있을 것입니다.


Q2) 강의는 언제 시작하고 커리큘럼은 어떻게 되나요?


강의는 1월 5일부터 24주 (약 6개월) 진행합니다.


온라인 강의입니다. 평일 메일 칼럼을 보내 드리고, 매주 일요일에 주제별로 라이브 강의합니다.


대략의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달 - 인플루언서 기초 (강의에 필요한 스킬들, 마인드)


2달 - 블로그의 이해 (한 달 블로그 쓰기 집중)


3달 - 인스타그램, 스레드, 브런치, 유튜브의 이해 (플랫폼 확대 연습)


4달 - 어떻게 좋은 글을 쓰는가? (주제, 소재, 제목, 교정)


5달 - 전자책 발행, 종이책 출간


6달 - 브랜딩, 마케팅 중급 이상의 스킬들


오프라인 모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자유 참여, 식비만 받음)


1월 5일 강의가 시작되면 수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시작 이후 참여를 하시면 분위기가 어수선하게 되고, 수강하시는 분들도 제대로 따라오기 힘드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서, 글쓰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10시간도 이야기를 하신답니다. 늘 제가 먼저 집에 옴 ㅠ


Q3) 이런 분들은 들으면 좋아요. 이런 분들은 듣지 마세요.


1년 넘게 <더 퍼스트>를 운영하면서 강의를 들으면 좋은 분들, 강의를 들으면 좋지 않은 분들을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 시간, 돈 낭비하지 않게, 자세하게 가이드를 드립니다.


강의 들으면 좋은 분들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


SNS를 생산자 입장에서 하고 있지만 성과가 없는 분들


독서와 글쓰기를 어느 정도 좋아하시거나 하신 분들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SNS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분들


온라인으로 파이프라인을 만드시고 싶은 분들


강의 들으면 안 되는 분들


타인에 대한 비난을 주 콘텐츠로 삼거나 평소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분들 (제발, 제 강의 듣지 마세요)


독서와 글쓰기에 전혀 관심이 없거나 SNS를 전혀 접해보지 않은 분들


본업이 너무 바빠서 하루에 1시간 이상의 시간을 낼 수 없는 분들


저를 모르시는 분들 (최소한 블로그 글이나 책은 읽어주셔서 저를 알아보시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아요)


SNS 팔로워 1만이 넘으시는 분들 (눈높이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강의를 신청하셔도 더 퍼스트의 철학에 맞지 않는 분은 언제든 환불 조치 드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회원분들의 SNS를 방문하고 확인하는 편입니다. 나쁜 영향력을 양산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더 퍼스트 1기에도 이렇게 4분 정도 양해를 구하고 환불을 드렸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오리엔테이션에서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Q4) 비용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강의 비용은 6개월 30만 원입니다.


비싼가요? 이 비용이 저렴하다고 느끼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또한, 가입하신 후, 그리고 강의가 시작된 이후 10일 내에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즉, 1월 5일 이후 1월 15일까지 전액 환불이 됩니다. 제 글을 여려 편 읽고, 첫 라이브 강의를 경험하시고 강의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서로를 위해서 환불을 드리는 것입니다. (시간 낭비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참고로 <더 퍼스트 1기>에서 참가 인원 650분 중 유지율(환불 기준)은 96.9%였습니다.  :)


Q5) 소개 라이브는 어떻게 듣나요?


6개월 동안 함께 할, 유료 강의이니 충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강의에서는 지난 1년의 <더 퍼스트 1기> 성과 공유,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글쓰기, SNS 브랜딩 핵심 개념과 기술, 2기 모집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유튜브 라이브입니다.


<누구나 몇 만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  feat. 더 퍼스트 2기 소개


대기 단톡방이 있습니다.


참여는 무료이고 참가만 해도 선물이 있습니다. 강의 후, 제가 지난 1년 동안 회원들에게 쓴 250여 개의 글 중 가장 좋은 글 24편을 전자책으로 엮어서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10일 정도 기다리기 지루하시니, 들어오시는 것만으로 매일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칼럼 및 정보를 보내 드립니다. (역시, 제가 1년 동안 쓴 것 중 Best 글을 공유드립니다.)


강의는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8시에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온라인 라이브에 참석하시고자 하는 분은 단톡방에 들어오셔요.


https://open.kakao.com/o/gNjGVe2g


라이브로 못 들으셔도 단톡방에서 녹화본 1주일 동안 공유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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