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프롤로그
지겹도록 익숙한,
지금의 익숙함을 잠시 벗어나
낯설음 속에서 새로움을 찾아보고 올게.
그 낯설음이 익숙함 되고
익숙함이 다시 낯설음 될 때 쯤,
그 때 쯤 돌아올게.
새로운 이야기를
하나 더 시작해 볼까 합니다.
여행을 하며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로 작업하여
그리고 쓰는 포토툰 여행 에세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국내외 여행을 하며 보고 느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생각들과 고민들을
풀어내려고 합니다.
. . .
기존의 '어른이태권도'는
우리의 사회적 거리가 좀 더 가까워지고
도장 수련이 다시 시작되면 계속 이어집니다.
. . .
부족한 저의 글을 성의껏 봐 주시는 덕분에
더 나은 글을 쓰고싶다는 욕심을 부려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낯섦'이 바른 표기이지만, '익숙함'과의 운율을 맞추기 위해 '낯설음'으로 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