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비열하고 멍청함을 표현하는 방법
"너희 중에 죄가 없는 자만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 중 하나다.
세상에 고결한 사람은 없다.
하물며 판사조차 고결한 덕분에 피고에 형을 명하는 것이 아니다.
지식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도 아닌, 도덕성이나 행위의 비판에서 '말의 자격'을 논하는 자는 결코 현명하지 못하다.
즉, 저 말을 쓰는 사람들은 반박할 말이 없을 때 메신저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화 하지마세요.'
'편견은 나쁜거에요.'
'당신은 잘못 하나 없나요?'
결국, 비열하고 저능한 멍청이들이 반박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졌을 때 나오는 3신기였다.
인류는 일반화를 통해 진화해왔고, 편견을 통해 발전했다.
일반화와 편견을 멀리하면 결국 도태되는 것은 자기 자신임을 명심하자.
(일반화에 대한 글 함께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