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상하게 세상에서 통신료만큼 아까운 게 없더라.
주회선 + 데이터 쉐어링 + 업무회선 + 인터넷
보통 아까운 게 아니다;;
그래서 그나마 저렴한 알뜰폰을 사용하는데, 사람들은 왜 안 쓰나 잘 모르겠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단말 할부 이율을 보면 웬만한 카드 할부이자보다 까마득하게 비싼데, 보조금을 웬만큼 받지 않는 이상 쓰긴 참... 좀 그렇다.
휴대폰보다 데스크톱을 더 많이 쓰는 탓에 휴대폰은 대충 아이폰 13 미니 당근마켓에서 구입해다 알뜰폰심 끼워다 쓰고 있다.
https://www.mvnohub.kr/user/index.do
일단 나는 스카이라이프를 이용 중이다. (쉐어링 지원 KT회선 통신사 중에 제일 저렴)
모두 충분 100GB+(Pay) : 41700원 [결합 데이터 20GB 증정]
아이패드 데이터쉐어링 : 0원
모두 충분 1.5GB+ : 9900원
이렇게 월 51,600원을 내는 중인데, (Pay) 회선은 매달 네이버페이 5000원 상품권을 보내주기에 순수 저 금액으로 보긴 애매하다.
(실질적으로 46,600원)
그런 것보다 데이터를 한 달에 20기가 정도밖에 안 쓰기에 낮출 계획이다...
이게 데이터 많이 준다고 통신요금을 많이 지불해 봐야 소비를 위한 소비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주요 소비처가 영상 시청일 텐데, 시간도 버리고 돈도 버리는 꼴이다.
그런 의미에서 OTT구독은 진짜 악질 소비처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