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합을 보배합답게 - 3 Questions
보배합, 그저 비누를 파는 브랜드가 아닙니다.
보배합, 크리스천 라이프 기프트 브랜드입니다.
물론 시작은 비누를 파는 브랜드였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가 확장되어 지금의 보배합을 존재하게 한 원동력에는 세 가지의 질문이 존재합니다.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포함하여 모든 세상이 즐거워하는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 일 거예요. 그도 그럴 것이 12월이 되기 전부터 도시 곳곳의 공기 자체가 크리스마스로 들뜬 향으로 달라지죠. 거리에서 들리는 캐럴 음악, 곳곳에서 보이는 화려한 트리 장식. 크리스마스 기념 파티와 여행을 들떠서 계획하며, 사랑하는 이들에게 줄 선물을 미리부터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기도 하죠.
이처럼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밑에 쌓이는 선물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존재하는 진짜 이유를 기념하는 선물이 이 중에 존재할까요? 이 세상에 태어나셔야만 했던 그리스도의 탄생을, 우리가 감히 가벼운 마음으로 기념할 수 있을까요?
물론 그리스도인들은 12월 25일 성탄일 당일에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념하는 성탄일 예배를 드립니다. 예전에는 크리스마스이브 밤에 지역 주변을 다니며 새벽송을 부르기도 했어요. 캄캄한 밤 길거리에서 들리는 성탄절 캐럴이 낭만처럼 기억되기도 하죠.
하지만 선물은 어떤가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서로에게 주고받는 선물에 예수님을 기념하는 선물을 주고받은 적이 있으시나요? 크리스마스를 더욱 크리스마스답게, 예수님을 기억하는 선물을 서로에게 주고받을 수는 없을까요?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와 일상적인 행동 하나가 우리가 무엇을 믿으며 사는 사람인지를 세상에 나타내는 척도가 된다고 믿어요. 그렇다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답게, 귀한 분께 드리는 선물 안에 예수님을 기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로 드릴 수는 없을까요?
더 나아가 예수님을 다시 만날 귀 날, 우리의 삶의 예배를 보배합에 담아 예수님께 선물로 드릴 수는 없을까요?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태복음 2 : 11
보배합의 이야기는 아기 예수님께 드릴 귀한 예물을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동방박사의 진심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우리는 가장 귀한 분께 예를 표하기 위해 고심하여 선물을 골랐을 동방박사의 마음을 담습니다. 우리는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예물을 보배합에 귀하게 담아 먼 길을 여행한 동방박사의 발걸음에 발을 맞춥니다.
그리고 우리는 긴 여행 끝에 아기 예수님 앞에 무릎 꿇고 보배합을 열어 아낌없이 드렸을 동방박사의 떨리는 손과 함께 합니다.
보배합은 세상 그 무엇보다 예수님을 귀하게 여기는 가치를 담고 싶습니다.
크리스천 라이프 기프트 브랜드, 보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