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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adrsEden Oct 26. 2024

Weekly HR Value Code

2. 태도

2. 태도

 : 어떤 일이나 상황 따위를 대하는 마음가짐. 또는 그 마음가짐이 드러난 자세, 어떤 일이나 상황 따위에 대해 취하는 입장.


 "태도 = 일을 받아들이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태도가 없으면 일에 스킬은 오르지만 한계가 생기고, 한계에 봉착하게 된다.


그럼 회사에서 태도는 왜 중요한가?


* 태도는 우선이 되어야 한다.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다를 때 무조건 의견을 수용하거나 화를 내며 말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그들에게 친절한 태도로 기분이 상하지 않게 할 말을 다하는 것은 굉장히 고차원적인 해결책 된다.


결국 내가 어떠한 스킬을 가지고 있느냐보다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삶에 어떠한 태도를 가진 사람이 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회사에서 손이 안 가게 일을 하지만 직원에게 평판이 좋지 않은 팀원과 태도는 좋은데 일이 좀 더딘 직원이 있다면? 그들의 마인드셋(태도)과 시키지 않아도 성장하는 사람인지를 먼저 보게 된다.

 나에게만 잘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개인의 사생활도 중요하나, 꾀부리지 않고 진정성 있게 우리 모두를 이해하고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태도와 지능은 비례한다.
 태도가 좋은 사람은 인지력이 빠르고 습득력이 좋다. 뭐든 감정적이기보다 그들도 그럴 수 있다는 포옹력과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그들을 똑똑하고 스마트하게 만든다. 그리고 자연스레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된다.

 반대로 태도가 좋지 않으면 기술은 늘 수 있어도 성장이 더디다. 내가 혼자서 배우고 할 수 있는 것은 책이나 공부 밖에 없다. 그런데 사회생활은 책이 전부가 아니다.


 진정한 성장은 상호작용에서 나오는 변수들을 얼마나 경험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지가 더 중요하다. 결국 태도가 좋지 않으면 경험이 적어지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조차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리고는 도태가 된다고 생각한다.

* 좋은 사람과 있으면 결과가 나온다.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결국 같이하고, 시너지를 내고, 그것이 결과로써 연결이 된다. 좋은 사람들과 있으면 치열한 과정을 거치게 되고, 그 결과 우리가 원하는 결과에 한층 다가서게 된다.


 반대로 좋지 않은 사람과 있으면, 에너지가 빠지고 결국 내가 그들과 평준화가 되어 다운그레이드가 되게 된다. 항상 그것을 조심하고 동화가 안되도록 인지해야 한다.

* 버려야 할 것 = 아집
 아집 = 자기중심의 좁은 생각에 집착하여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만을 내세우는 것.

 "내가 무조건 옳다. 너의 생각은 틀렸다. 나는 너희들에게 설득되지 않는다. 내 말이 맞다."만을 추구하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아집은 기성세대나 MZ세대 모두 버려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에 성과를 내지 않고, 내가 할 일만 하고 다닌다는 태도는 아집이 맞다고 본다. (다른 사람에 입장은 고려되지 않았기에) 그리고 이들과 일을 하는 것은 감정소모가 심하다.

인생은 상호작용이고, 등가교환의 법칙이다. 하나를 받으면 하나를 내어주어야 하고, 10을 노력했다면 10만 받을 수 있다. 그것이 보상이던 사람과의 관계이던 마찬가지이다.
 
* 태도는 시작일 뿐이다.

그러나 마인드셋과 태도를 가진 사람은 어디에 가도 빛이 나며 다른 이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나게 된다. 나 또한 내 자신이 아집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 되도록 그리고 주변에 그런 사람들을 계속 만들 수 있는 환경으로 바꿔 나가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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