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청첩장 준비하기
청첩장을 고르고,
청첩장에 들어갈 말도 고르고,
청첩장을 드릴 사람들도 추리면서
나의 삶을 돌아보기도 하고(?)
결혼이 조금은 더 피부로 와닿은 느낌이 들었다.
청첩장에는 큰 돈을 들여도 별 차이가 안나는 것 같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큰 돈을 들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다 나눠 줄 것이고 나는 나름대로 굉장히 고심하며 고르지만
받는 이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청첩장이라니..
어쩐지 결혼이 실감나는 것이.. 기분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