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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광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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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용헌 Jul 01. 2024

光畵日記 #12

세종문화회관 뒷편 출입구에 나란히 줄을 지어 서 있는 사람들이다. 포토라인도 없이 질서있게 서 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 사람들은 저마다 핸폰을 들고 있다. 

누가 오느냐고 물었더니 연예인이 지나간다고 한다.

다시 그 연예인이 누구냐고 물으니 '최강창민'이라고 한다. 

근데 어느쪽으로 나타타는 것인지 몰라 끝에 서 있었는데 뒤에서 출현했다.

그 연예인의 뒷모습만 보다가 왔다. 


202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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