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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에스더 Apr 26. 2021

브런치 작가 신청 떡상 자기소개서를 알려드립니다

[8강] 탈락을 피하는 브런치 작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브런치 작가 신청해서 합격하고 싶은가요?




오늘은 쓰담 브런치 8번째 시간이에요. 본격 브런치 작가 신청을 위한 4단계에서요. 제일 첫 단계인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이에요. 브런치 작가 신청 떡상 자기소개서를 알려드리고요. 자기소개서에 웬 떡상인가 싶은가요? 그 의미를 설명해드릴게요.



떡상은 주로 주식에서 쓰는 용어인에요. 요즘에는 좀 더 넓게 쓰고 있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더라고요. 우선 먼저 기본 뜻을 살펴보면요.


어떤 수치가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의미함








여기에서 떡과 상으로 나눠서 볼 수 있어요. 떡은 "과하다" "넘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에요. 예를 들어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할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하잖아요. 



"떡칠했구나."     



떡상은 주로 주식시장이나 비트코인에서 많이 쓰고 있는 말이에요. 주식시장에서 쓰는 떡상은 주가가 급등해서 최고에 이르는 상한가가 될 때이고요. 비트코인 같은 코인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겠지요. 요즘에는 인기가 급 상승하거나요. 성적이 급 올라가도요. 떡상을 쓴다고 하니까요. 점차 쓰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셈이겠지요.



그런 것처럼요. 이번 브런치 작가 신청을 위한 첫 단계로 해야 하는 자기소개서 쓰는 것도요. 아무것도 없는 데서 쓰면 너무 막막하지만요. 어느 정도 예시와 방향을 알고 쓰면요. 갑자기 확 합격에 가까워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좀 재미나게 "떡상"이란 말을 붙여보았어요. 어떠신가요?










브런치 작가 신청 첫 단계인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과 예시








브런치 작가 신청 첫 단계에서 요구하는 건 이래요. 작가님이 궁금하다면서요. 2가지를 알려달라고 하고 있어요.  브런치 심사팀에서 요구하는 2가지를 정리해보면요.



1. 작가님은 누구인가요?
2. 앞으로 브런치에서 어떤 활동을 보여줄 건가요?



이걸 300자 안에 적으라고 해요. 300자면 어느 정도인가요? 생각보다 길지 않아요. 그래서 거기에서 나에 대해서 딱 핵심만 짚어서 써줘야 하겠지요. 



우선 나에게 대해서 설명할 때는요. 평범하고 단순하게 나를 소개하란 의미보다는요. 앞으로 내가 글을 쓸 때 그 주제와 얼마나 관련이 있는 사람인지 설명해주는 게 더 신뢰롭겠지요. 그래서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정하면 좋을 것은 바로 2가지예요.


1. 내 글을 읽을 독자
2. 내가 글을 쓸 주제



이 2가지를 정하는 방법은 유튜브 [지에스더TV]에 올려놨어요. 아직 독자와 글 주제가 정해지지 않은 분은요. 영상을 찾아보시면서 방향을 잡으시면 좋을 거예요. 작가 프로필 URL을 누르시면 연결돼요.     



그럼 정한 독자와 주제를 나누면요. 저는 유아 홈스쿨링을 주제로 잡았고요. 독자는 어린이집을 거부하는 아이를 키우는 분들, 집에서 아이와 뭐 하고 놀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로 정했어요. 주제와 독자를 어떻게 정하셨나요?



자기 소개에는 제가 정한 독자에게 저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를 설명했어요, 자기소개서 예시로요. 자기소개서 앞부분에 제가 설명한 부분은요.


7살, 3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첫째 아이가 어린이집을 거부해서 홈스쿨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째 홈스쿨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요. 내 정한 독자와 주제에 맞게 내가 나눌 수 있는 부분,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자기소개서를 연결하는 거예요, 내가 정한 독자와 주제는 앞으로 하게 될 활동계획서와 글 1편과도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요. 내가 브런치 작가 신청을 위해서는요. 브런치 작가로 활동할 때 누구를 위해서 글을 쓰고 어떤 글을 쓸지를 정하는 게 중요해요.



제일 먼저 내 글을 읽을 독자와 앞으로 글을 쓸 주제가 정해져야 한다는 거겠죠. 이런 내용을 먼저 정한 상태에서요. 그걸 보여줄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를 300자에 맞게 써야 하는 거죠. 아무 말 대잔치가 아니라요.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하는 자기소개서, 활동계획서, 글 1편에서 그런 흐름이 맞게 써주시면 이 사람에 대해서 신뢰할 수 있겠지요?



자기소개서에서 그 뒤에 이어서 써야 하는 내용은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 부분에 대한 설명이에요. 내가 브런치에서 글로 다를 수 있는 주제에 따른 간단한 내용을 언급하면서요. 독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써주시는 거예요.  [지에스더TV]에 올려드린 영상을 더 보시면 알 수 있을 거예요. 영상을 참고하셔서요. 브런치 작가 신청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를 써보시길요. 



글에 올려드린 영상은 자기소개서 예시로 드린 첫 번째 내용에 대한 설명이에요. 짧게 편집했어요.





브런치 작가 신청을 위한 자기소개서 예시를 보시고요. 어떤 자기소개서를 쓰실지 궁금해요. 그동안 쓰담 브런치에서 다룬 내용에 따라서요. 하나씩 브런치 작가 신청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나가시며 좋겠어요.  


   




오늘 나누고 싶은 건요. 톨스토이가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에서 나온 글이에요.     



인간의 운명은 그 생각의 흐름을 따른다. 인간은 생각으로 자기 삶을 내다보고 또 만들어가는 존재이다.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도전하기 위해서 하나씩 해나가는 동안에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들이 내 삶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서툴고 부족해 보여도요.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내 삶이 이루어지고 있으니까요. 내가 바라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하나씩 도전하고 만들어나가시는 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쓰담 브런치]에서는요. 글쓰기가 두려운 분들과 함께. 브런치 작가 신청 도전까지 가실 동안에요. 나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으로요. 카카로 브런치에서 글쓰기를 해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요. 우리 함께 할래요?



오늘도 내가 나를 토닥이고 응원하는 말 4가지


사랑해, 고마워,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오늘도 나답게, 나에게 맞게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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