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강] 추진력과 실행력을 높이는 활동계획서 따라쓰는 꿀팁
추진력과 실행력을 높이고 싶은가요?
활동계획서 쓰는 게 막막한가요?
오늘은 쓰담 브런치 9번째 시간이에요. 본격 브런치 작가 신청하는 단계를 다루고 있고요. 두 번째인 활동계획서 쓰는 팁을 나누려 해요. 브런치 작가 신청 합격에 한 발 더 다가가실 수 있도록. 바로 따라서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뭘까요?
바로 추진력과 실행력이겠죠. 그냥 글을 읽고 지나칠 것인가, 아니면 내가 브런치 작가 신청을 도전해볼 것인가. 오늘은 추진력과 실행력을 높여서 브런치 작가 신청 도전까지 해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 해요.
추진력과 실행력이 뭔가요?
1. 물체를 밀어 앞으로 내보내는 힘.
2. 목표를 향하여 밀고 나아가는 힘.
추진해나가는 힘 중에서 물체를 밀어내거나, 목표를 향해 나가는 힘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내가 어떤 목표를 세우고 그걸 향해서 해나가는 힘이 "추진력"이 될 거예요.
자기의 생각을 실제로 행하는 능력.
내가 생각하던 것을 실제로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사전에서 설명하죠. 생각에만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해보는 것.
두 가지에서 공통점을 살펴보면요. 행동으로 옮긴다는 거예요. 단순하게 생각하고 마는 게 아니라요. 내가 그걸 해보기 위해서 움직이는 거죠. 머리가 아닌 몸이 움직이는 것들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이런 추진력과 실행력이 높아지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내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고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면 더 낫겠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는요. 우리에게 찾아오는 건 두려움과 걱정스러운 마음이거든요. 두려움은 잘 모를 때 더 커지니까요. 브런치 작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더라도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서는 큰 차이가 생기겠지요.
지난 시간에 브런치 작가 신청 첫 단계인 자기소개 쓰는 법을 알려드렸다면요. 이번 시간에는 두 번째 관문인 활동계획서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실행력과 추진력을 높여드리는 팁이 될 거라 생각해요.
추진력과 실행력을 높이는 활동계획서 쓰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앞으로 브런치에서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를 물어보고 있죠. 이걸 쓰기 위해서 우리가 정해야 할 것은 2가지예요.
1. 내 글을 읽을 독자
2. 내가 정한 큰 주제
지난 시간에 독자 정하는 것, 주제 정하는 것이 여기에도 연결돼요. 그러면서 자기소개에 나눈 부분과도 흐름이 맞아야 하겠지요. 브런치에 쓰는 글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해서 쓰는 글이 아니겠지요.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자에게. 그 사람이 알면 좋을 내용을 글로 전해야 더 알맞겠죠.
브런치에서는 정확한 방향을 정하고 글을 써야 한다는 걸 제시하고 있죠. 그러니 우리도 그에 맞게 활동계획서를 써서 내는 게 좋겠죠?
활동계획서에 넣을 큰 내용을 3가지로 정해봤어요. 제가 제시해 드리는 3가지 내용을 나에게 맞게 바꾸어서 써보시길요. 활동계획서도 300자 안에 써야 해서요. 정말 핵심만 딱 보여주는 게 좋겠죠. 이 글에서는요. 2가지를 알려드리고요. 나머지 한 가지가 궁금하신 분은 작가 프로필 URL에 연결된 [지에스더TV]에 나온 영상을 봐주시면 돼요.
브런치에서 어떤 주제를 다룰지 정확하게 짚어주셔야겠지요. 제가 브런치 작가 신청할 때 정한 주제는 "유아 홈스쿨링"이었어요. 홈스쿨링 주에서 "유아 홈스쿨링"을 중점으로 다루기로 결정했거든요. 그래서 활동계획서에 쓴 내용은요.
앞으로 “유아 홈스쿨링”을 주제로 담은 글을 쓰고자 합니다.
유아 홈스쿨링이라고 정했다면 어떤 내용이 나오는 게 좋을까요? 여러 방법 중에서 저는 집안일을 아이가 쉽게 참여하는 방법을 나누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큰 주제에 맞는 글감은 3~4가지 정도 보여주시는 게 좋겠지요.
가정에서 아이가 할 수 있는 활동, 집안일을 놀이로 바꾸어서 하는 팁, 아이와 노는 방법을 나눌 예정입니다.
3번째 내용은요.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으실 거예요. 1번 주제와 2번 주제에 맞는 소제목, 글감 몇 가지 내용을 담은 걸 붙여보면요.
앞으로 “유아 홈스쿨링”을 주제로 담은 글을 쓰고자 합니다. 가정에서 아이가 할 수 있는 활동, 집안일을 놀이로 바꾸어서 하는 팁, 아이와 노는 방법을 나눌 예정입니다.
자기소개에는 제가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고 썼고요. 그와 연결돼서 잡은 주제인 "유아 홈스쿨링"이고요. 그걸 알려주는 글감들을 정확하게 표현했어요. 그래서 독자, 주제가 명확히 정해진 상태에서 그거에 알맞게 자기소개, 활동계획서를 쓰시는 게 흐름이 자연스럽겠죠.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쓴 <세상을 보는 지혜>에 나온 글을 하나 들려드릴게요.
스스로에 대해 파악하라. 자신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주인이 될 수 없다. 거울은 얼굴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영혼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브런치에 내가 쓸 글도 마찬가지겠지요. 내가 지금 무슨 주제의 글을 쓸 수 있는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파악하는 게 먼저 되어야 할 거예요. 브런치 작가 되는 것을 하나씩 해나가면서 나를 파악하는 시간 보내시길 응원드려요.
[쓰담 브런치]에서는요. 글쓰기가 두려운 분들과 함께. 브런치 작가 신청 도전까지 가실 동안에요. 나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으로요. 카카로 브런치에서 글쓰기를 해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요. 우리 함께 할래요?
오늘도 내가 나를 토닥이고 응원하는 말 4가지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