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 이 차에 무슨일이?
콘셉트 AMG GT XX
며칠 전, 콘셉트 AMG GT XX가 전설적인 나르도 테스트 트랙에서 8일 만에 40,075km를 주행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 “8일 만에 지구 한 바퀴” 여정에서 놀라운 격차로 총 25개의 장거리 기록을 세웠다. 극한의 테스트 조건 하에서 이 기술 선구자는 뛰어난 내구성을 입증했으며, 메르세데스-AMG의 오랜 기록 달성 전통을 이어갔다.
아펠터바흐의 퍼포먼스 브랜드는 두 대의 차량으로 한계에 도전했으며, 300km/h로 랩을 거듭하며 기록을 갱신해 나갔다. 총 7일 13시간 24분 7초 동안 말이다.
24시간 전기차 주행거리 신기록 달성
기록 중에는 전기차가 24시간 동안 주행한 최장 거리 기록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 극한의 내구성 테스트에서 이전 벤치마크는 한 번만 깨진 것이 아니라 14번이나 산산조각 났다.
메르세데스-AMG는 나르도 도전에 두 대의 콘셉트 AMG GT XX를 투입했다. 두 차량 모두 모든 24시간 구간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이전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 궁극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혁신적인 구동계의 비교할 수 없는 내구성 역량 덕분에만 가능했다. 콘셉트 AMG GT XX는 3개의 축방향 플럭스 모터와 직접 냉각 배터리로 구동되며, 이러한 기술들은 내년 출시 예정인 고성능 아키텍처 AMG.EA에서 양산될 예정이다.
혁신적인 기술들의 집약체
다수의 추가적이고 부분적으로 양산 준비가 완료된 혁신 기술들도 이 극한의 테스트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그 중에는 통합 냉각 컨셉트, 정교한 공기역학, 그리고 지능형 운영 전략이 포함된다.
또한 콘셉트 AMG GT XX는 외관과 내장 모두에서 다양한 혁신을 도입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증강현실 레이싱 헬멧, 인체공학적 3D 시트 패드, 그리고 새로운 생명공학 기반 소재들이 있다.
외관의 특징으로는 측면의 조명 페인트 세그먼트, 헤드라이트 통합 스피커, 그리고 후면의 MBUX 플루이드 라이트 패널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경영진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마르쿠스 셰퍼는 “메르세데스-AMG와 포뮬러 1은 혁신, 치열한 경쟁, 그리고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의 경계를 넓히는 것을 상징한다. 우리의 파워트레인은 120년 이상 전 자동차 역사상 최초의 도로 경주부터 획기적인 성공을 거두며 수십 년간 벤치마크를 설정해왔다”고 밝혔다.
중앙 냉각 허브를 통한 혁신적인 냉각 시스템
콘셉트 AMG GT XX의 지속적인 성능 제공을 위해서는 강력한 냉각이 필수적이다. 그 핵심은 고성능 배터리의 혁신적인 직접 액체 냉각이다. 하지만 전면 및 후면 축의 전기 구동 유닛과 12볼트 온보드 시스템용 전력 전자장치 및 온보드 충전기를 통합한 원박스의 수요 기반 냉각도 중요했다.
서로 다른 시스템은 서로 다른 온도 범위를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전기 구동 유닛은 배터리와 다른 온도 범위에서 작동한다.
중앙 냉각 허브가 모든 구성 요소에 정확히 공급한다. 이 고도로 통합된 구성 요소는 콘셉트 AMG GT XX 냉각 시스템의 “마스터마인드”이다. 전면 전기 구동 유닛과 샤시의 왼쪽 전면 종방향 멤버 사이에 컴팩트하게 위치한다.
공기역학도 높은 냉각 성능에 기여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AMG GT에서 이미 알려진 에어패널 공기 제어 시스템이 더욱 발전했다.
이 시스템은 냉각과 낮은 저항 사이의 최적 균형을 보장하며, 라디에이터 그릴 뒤에 위치한 움직이는 루버로 작동한다. 처음으로 휠 아치 쿨러가 이 시스템에 통합되었다.
고속에서 특히 중요한 공기역학
300km/h에서는 구동 에너지의 약 83%가 공기역학적 저항을 극복하는 데 필요하다.
따라서 효율적인 공기역학은 특히 고성능 세그먼트에서 중요하며, 특히 콘셉트 AMG GT XX가 나르도에서의 극한 내구성 테스트 대부분을 정확히 이 속도로 완주했기 때문이다.
집중적인 세부 작업을 통해 이미 매우 좋았던 항력계수를 더욱 개선할 수 있었다. 최적화된 에어로 미러, 확장된 디퓨저, 그리고 후면 스포일러 립과 같은 개별 조치들이 공기역학을 더욱 개선했다.
전체적으로 콘셉트 AMG GT XX의 나르도 극한 테스트 중 항력계수는 넓은 고성능 타이어에도 불구하고 단 0.19였다.
알피트로닉의 신규 충전소를 통한 고속 충전 성능
내구성 테스트 중 트랙에서의 고속과 함께 높은 충전 속도가 주요 성공 요인이었다. 콘셉트 AMG GT XX는 새로 개발된 알피트로닉 충전소와 임시 고전력 충전 허브 덕분에 나르도에서 평균 약 850킬로와트로 충전했다.
포뮬러 1 전문 지식을 활용한 지능형 소프트웨어와 기록 전략
미션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지능형 운영 전략이었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MB.OS를 기반으로 한다. 아펠터바흐의 메르세데스-AMG와 브릭스워스의 메르세데스-AMG 고성능 파워트레인 전문가들이 배터리를 항상 최적의 성능 창 내에 유지하도록 더욱 발전시켰다.
예측 성능 관리자도 성공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는 파워트레인의 특별히 개발된 소프트웨어이다. 이는 에너지 흐름을 최적화하고 특히 성능 효율적인 주행 스타일을 위해 운전자에게 지침을 제공하여 전략의 실용적 구현을 지원한다.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운영 시스템도 특별히 설계된 디스플레이 콘셉트의 기반이다.
깊이 통합된 소프트웨어-투-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모든 제어 유닛과 기능을 연결하고 제어한다.
콘셉트 AMG GT XX의 기록 주행을 위해 고속 주행 중 운전자를 지원하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사용자 경험 컨셉트가 프로그래밍되었다.
증강현실 기능을 갖춘 레이싱 헬멧
메르세데스-벤츠는 수년간 차량에서 증강현실 사용의 선구자였다. 예를 들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지침은 이미 오늘날 방향 찾기를 더 쉽게 해준다.
콘셉트 AMG GT XX에서는 이 기술이 처음으로 레이싱 헬멧에 직접 통합되었다. 증강현실 레이싱 헬멧은 따라서 사용자 경험의 추가적이고 혁신적인 구성 요소이다.
3D 프린터를 통한 혁신적인 맞춤형 인체공학적 시트
전면 버킷 시트는 환기 개구부와 통합 헤드레스트가 있는 카본 레이싱 쉘을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것은 개방형 3D 구조를 가진 인체공학적으로 최적화된 시트 패드이다. 이는 후크앤루프 유형 패스너를 사용하여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이는 각 운전자에게 맞춤화된 편안한 시트 구조를 만든다.
미쉐린의 타이어 혁신
30년 이상 동안 미쉐린은 메르세데스-AMG의 가장 야심찬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콘셉트 AMG GT XX가 300km/h로 40,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쉐린은 완전히 새로운 타이어인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5 에너지를 개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지원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 인프라와 전문 마이크로소프트 미션 크리티컬 팀으로 콘셉트AMG GT XX의 내구성 테스트를 지원했다.
소프트웨어 회사는 이를 통해 완벽한 플랫폼 운영을 보장했다. 미션 중 차량 상태에 대한 모든 데이터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한 MB.log라는 솔루션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수집되고 분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