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와 실제 경험 사례
4달 전에 좋은 기회로 하이아웃풋에서 래플릿으로 서비스 만들기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
참고로
첫 번째 참여형 서비스는 배포 후 사진 저장 부분을 추가 기획하다가 멈췄고
(실제 내용은 본문 하단 링크 참고)
두 번째 트래킹 서비스는 gpt가 못하겠다고 해서 홀드했다.
그러다 이번에 개발자인 커리어해커님과 디자이너 김그륜님이 경험 나눔을 해주신다길래
더 배울 점이 있겠지 하고 호다닥 참여했다.
[공유사례]
1. 와인 테이스팅 아카이빙 사이트
2. 광고물 제작 사이트
3.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4. SNS 말투 변환기
5. 프롬프트 변환 사이트
6. 루틴 기록 사이트
7. 성향 테스트 사이트
등등 이 외에도 다른 사례들도 공유해주셨다.
각 5개 정도 공유해주신 듯 하다.
4달 전 참여 당시보다 알게 된 것은
현직 개발자, 디자이너기도 하고 확실히 서비스 배포를 많이 해보신 분들이라
어떤 식으로 지시해야 하는지가 굉장히 구체적이었다.
개발자가 아닌 입장에서 어떻게 지시를 해야하는지 큰 얼개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크게 몇 가지 구성을 학습시키면 훨씬 말귀를 잘 들을 수 있겠다 싶었다.
디자이너 입장에서 어떻게 래퍼런스를 주고 지시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내가 배포한 서비스는 디자인적으로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에 참고해봐야겠다.
하지만 여전히 느끼는 갈증은
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들은 다소 테크적이다보니 아직은 내가 해결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는 점이다. 개발 상식과 자연어 프롬프팅이 더 늘면 나아지겠지
또한 코어기능은 빠르게 만들어도 보태보태병이 발동하면 여기서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수 있다.
갑자기 잘 되던 코드가 꼬이기도 한다.
(이럴 때는 엑셀처럼 잘 동작하는 최신본의 저장이 필수랍니다…)
그럼에도 래플릿은 가볍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하기에는 좋은 서비스다.
100% 필자의 경험담 기반 봤을때 어떻게 빠르냐면
1. 개발 환경을 세팅할 필요가 없다.
비개발자면 주피터, 커서, 스트림릿 환경을 세팅하는 것부터가 허들이다.
나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환경변수가 꼬여서 잘 켜지던 SQL에 접속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2. 도메인 지식이 좀 부족해도 배포가 가능하다.
실제 홈페이지 런칭 시 도메인/가상서버 구매, dns 설정, 보안서버 구매, 실제 연동, 개발 등 과정이 필요
하다. 초보면 여기서부터 동공 지진이 올 수 있다.
3. 에이전트가 자체 제안을 해준다.
문제 해결이나 추가 아이디어를 몇 개씩 말해줘서 취사선택할 수 있다.
4. 실제 첫번째 서비스(구글 api 연동, 필터기능 있는 지도 페이지)를 3시간 만인가? 배포했다.
내 생각에 나름 복잡한 서비스인 축인 듯 했는데 굉장히 빠른 아웃풋을 낼 수 있었다.
왜냐면 나는 실제로 순수 100% 개발로 사내 지도 페이지도 구축한 경험이 있는데
프론트, 백엔드, DB 적재가 필요했기 때문에 비용도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리던 작업이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1~2개 뎁스의 가벼운 서비스, MVP 빠르게 구현 시 추천!
래플릿 제작 후기
https://blog.highoutputclub.com/replit-mvp-workshop-snowmap/
아윔웹으로 홈페이지 제작하는 팁들
https://brunch.co.kr/@hisol2/2
https://brunch.co.kr/@hisol2/3
https://brunch.co.kr/@hisol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