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모아서 오디다 쓰지?
여러분들은 어떤 재테크를 하시나요?
각종 미디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매일 메인뉴스로 나오고
사적 모임의 인원도 다시 제한한다고 하고
더군다나 날씨까지 추워지니 걱정이 되긴 하지요.
왜 이리 서론이 길까요? ^^
저희 부부는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남편의 회사에 제가 취직하여 일을 돕고 있지요.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이 되면 여느 직장인과 다름없이 고민을 합니다.
오늘은 뭐 먹을까? 뭘 먹어야 하지?
서로에게 메뉴 정하기를 미루기도 하고
고민할 때 무조건 맥도날드라며 아무 기준 없이 규칙을 정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그것도 한두 번 아니겠습니까.
점심메뉴 고르는 건 모든 직장인, 자영업자들의 고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부부는 머리를 맞대고 결정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현실로 체감하는 경기도 어려운 요즘.
점심을 간단히 도시락 싸와서 사무실에서 먹고 도시락으로 해결한 날엔
따로 통장에 돈을 모아두기로 했어요.
1인당 식비 : 10,000원
1인당 커피값: 5,000원
이렇게 규칙을 정해두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어느 통장에다가 모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이번에 개설하게 된 토스 뱅크에 잔돈 모으기 규칙을 추가하여 점심값 모으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토스 뱅크의 돈 모으기는 연 2%의 이자를 지급하더라고요.
물론 카카오뱅크도 있지만 이번엔 요걸로 선택!!
작은 금액이지만 이자율도 저에겐 소중하니까요. ❤
또 한가지 꿀팁!!
토스의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캐시백이 바로 입금되더라고요.
돈 모으기 통장은 토스 체크카드 캐시백과
저희 부부의 점심값으로 모아가고 있답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조금씩 모아가는 저희 부부의 짠테크 어떠신가요?
각자 본인들의 상황에 맞게 재테크를 하시겠지만
이렇게 모아서 어디다 쓸까 고민하는 즐거움이 또 하루를 재미있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저희 부부만의 프로젝트를 또 하나 시작했네요.
여러분들도 작게나마 시작해보시고 부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