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Creative day3.
이번주부터 "매직넘버7"과 함께 Daily Creative 책으로 1달 살아보기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기록해 보도록 할게요.
오늘 문장 기록
창의적인 일은 기본적으로 복잡하다.
나는 이를 '불편한 복잡함'이라고 부른다. 업무체계, 작업공정, 회의, 조직 구조 등이 해당된다.
이 불필요한 것들은 우리의 에너지를 소모시켜 창의적인 통찰을 얻는 데 방해가 된다.
오늘은 어떤 식으로든 업무를 단순화하는 데 전념해 보라.
업무 과정의 복잡함이 아니라 업무 자체의 복잡함을 해결하는 데 당신의 에너지를 사용하라.
오늘의 질문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드는 지점은 무엇인가?
〰️
내가 하는 일은 관공서와 관련된 일들이 많다. 물론 요즘에는 나라장터라던가 세움터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무척 편리해지긴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우리의 몸이 습득한 주종관계라는 의식이 있어서인지 일처리에 있어 lesdtime이 대책 없이 길어질 때가 있어요.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고, 나의 일 자체가 환경에 의해 일의 결과가 늦어질 때가 많더라고요.
그러나 그들의 수많은 미팅, 끊임없이 요청하는 피드백 등이 일을 필요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들고 일이 지연되게 만드는 지점인 듯합니다.
모든 일들이 다 그렇진 않지만, 하염없이 기다리게 한다거나, 윗 분들의 결정을 무한정 기다리게 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적다 보니, 저의 일터에서도 어쩌면 거래처에게 이런 감정을 준 것은 아닌지 다시 고민해 보게 되네요.
저희 회사의 시스템도 한 번 돌아봐야겠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불필요하고, 복잡한 일들을 만들어주지 않도록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