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안경의 도수만 높아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거기다가 익준이는 선입견도 없어."
-다시 보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중.
나이가 들고 경험이 많아질수록,
색안경의 도수만 높아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회가 거듭될수록 이익준이 더 매력 있는 이유는
단지 그가 유능한 의사여서가 아닌,
있는 그대로 구김이 없는 모습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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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인스타에 약간의 집중을 하다 보니, 원하는 길이의 글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반성.
또 비슷한 이유들로 루틴이 좀 무너진 것에 대해서도 자기반성을 하며 마무리하는 한주입니다.
오늘이 6월의 마지막 금요일, 그러니까 20년 상반기의 마지막 주말이라는 말이죠.
20년이 되며 만들었던 계획들과 지금까지의 모습들을 점검해볼 주말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언제나처럼 씩씩하게, 철판을 깔고 새로운 계획을 설정해야겠지요=)
아무쪼록 우연하게라도 이 게시물을 접하신 분들 모두,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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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스타라는 게 묘하네요, 새로운 사람을 접하며 그에 대해 알게 되는 것보다
스스로에 대해 더 알아가게 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조만간 마음먹고 생각정리를 해야 할 듯.
그러니 인스타 하시는 분들, 저와도 친구가 되어주세요 @dongminista로 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