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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itude is Everything

태도가 전부이다. 

by Master Your Space Nov 10. 2022

이제 다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어서 열심히 달려야 하는데.. 코로나 19로 인해서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라는 말을 써도 과언이 아닐정도 어려운 시국이네요.. 아이들은 학교나 학원 가기가 두려우니.. 게다가 겨울 방학, 봄방학이 끝나는 시국에.. 더욱이나 더 힘든데.. 문정동에 특히나 확진자까지 나와서.. 우리 아이들은 열심히 살아가려고 해도 통제불가능한 외생변수 exogenous variable 가 발생하니, 내일이야 어떻게해든지 버틸 수 있는데.. 4차 산업혁명을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에게 뭘 더 줄 수 있을지..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한 시간에 꾸준히 하는 것이 바로 자녀에게 어떤 것이든지 학습할 수 있는 시작의 기본인 자세인 Attitude is Everything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닐까한다. 그 태도가 늘 어렵지만. 어려서부터 준비한다면.. 가능하다 본다. 

수적석천 (水滴石穿) "물방울에 바위가 뚫리고, 새끼줄 톱에 나무가 잘린다" 고사성어처럼 초등학생인 자녀에게 인생을 살아간 선배로써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밀크티를 통해서 연습 중입니다. 


Nevertheless, 자녀들에게는 미래가 있으니 그 달란트 talents 를 잘 찾아주는 것으로 부모의 역할 parents role 을 지혜롭게 다해야 하겠지요. 


밀크 T를 2년차 맞이하면서 겨울 방학 내내 어렵지만, 아이들이 할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 덩어리시간을 내어서" 꾸준히 달려보았더니, 아이들의 피드백이 재미난다. 


1. 정해진 시간 ; 매일 오전 7시 30분 

2. 정해진 과목 ; 매일 2과목 


혹시 회사 일정으로 공부를 함께하지 못하면 꼬옥 피드백 feedback을 자녀 폰으로 직접받는다. 공부를 감시 monitor 가 아닌,  피드백 feedback의 관점으로 자녀와 계속해서 "아들 너에 대해서 아빠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들이 니가 꾸준히 공부를 하기 원하며, 본인이 잘하는 것을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는 관점에서.. 물론.. 자녀들이 당장에는 깨닫지 못하는 것이 인지상정 人之常情 이 아닐까한다. 자녀가 이런저런 핑게로 안한다고 중간에 포기할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계속 관심 interest 을 달란트 talents를 찾아주는 모습으로 함께 노력을 해야 함을 계속해서 깨닫는다. 세상이 답이 있는 것이라고는 수학 math 외에는 없으니까. 해봐야 안다. just do it!! 밀크티를 활용한 초등학교 5학년 1학기를 준비해본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진행할 능력은 습관 Habbit을 길러주는 것이니, 이미 지난번에도 작은 습관 atomic habits 이라는 책을 통해서도 자녀와 함께하는 부모의 덩어리 시간이 필요함을 이야기 했었다. 


덩어리 시간 =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물리적인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보낸다.

방학동안 꼬박 20일 넘게 덩어리 학습을 시작했으니, 학기 중에도 부모인 나와 함께 공부하는 습관대로 


당연한 것을 정해진 시간에 해낼 수 있는 습관의 역량이 많이 길러졌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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