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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ASSY GOODY Feb 09. 2024

[구.말 EP 00] 구디 말하자면.

글을 시작하며.

#0.


Goody [n.]  사람들이 원하는 것 ; 매력적인 것


저는 Goody(구디)입니다.

실명에서 따온 영어식 닉네임이지만, 나름의 의미를 추가한 예명이기도 합니다.


"구디 말하자면"이라는 시리즈에

오롯이 "구디"라는 제 예명의 제 자신에 대한 깊은 회고와 함께

제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 생각, TMI들이 담겨질 '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글을 그렇게 막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이 글로 하여금 많은 분들께 크고 작은 인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2020년 신입사원부터 지금까지의 스타트업 경험을 최대한 편한 마음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읽기 전, 추가로 참고해주셨으면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1. 평어체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평어체(반말)
대화하는 사람의 관계가 분명치 아니하거나 매우 친밀할 때 쓰는, 높이지도 낮추지도 아니하는 말

이 글을 읽는 독자님이 누구신지 저는 모릅니다만, 반대로 이 글을 읽고 독자 여러분께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2. 각 에피소드 당 5개의 단편 시리즈를 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가독성을 위해, 단편 시리즈로 만들어 묶었습니다.

일부 에피소드에는 생각을 정리하는 부록 1편이 함께 추가될 수 있습니다.


3. 생각보다 요약된 부분이 많습니다.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다보니, 제 모든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내는 방법은 잘 모릅니다.

따라서 맥락상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중간중간 있을 수 있습니다.


4. 브런치북은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일기는 제 삶이 끝나기 전까지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제가 브런치 작가로서의 삶이 끝나거나, 인간으로서의 삶이 끝나지 않는 이상 브런치북에는 목차를 계속 작성해나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연재는 아닙니다. 제가 귀찮아서일수도, 상황상 글을 작성할 수 없어서일수도.

다소 늦더라도, 조금은 너른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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