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라 진희 Aug 01. 2023

스토리텔러의 흑백사진

인스타그램 여행 사진과 스토리 쓰기에 대한 글. 29


꺼져가는 물바닥 위에 지어진 아내를 위한 무덤이라니, 타지마할은 아름다우면서도 아아이러니했다. 사랑의 표현으로 지은 건축물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다고 가이드가 해준 말도 기억한다. #사랑 이란 주제는 항상 내 작품의 원동력이 되어주는데, 수천 년이 지나도 인류가 계속 배워야 하는 주제일 거란 생각이 든다.

A grave built for the wife on a sinking river bed; the Taj Mahal was a beautiful irony. I also remember the guide saying that many people were sacrificed for the king’s expression of love. #Love is a theme that almost always drive my works, and it is highly probable that the human race will continue to learn about it for thousand more years to come.


https://www.instagram.com/storywritersphotos/


작가의 이전글 스토리텔러의 흑백사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