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해를 맞아 내 자신에게 약속했던 것은 바로 동네 공원에 다녀오기 였다. 추운 날씨지만 그냥 일어나서 공원을 걷고오자.
단순하게 바깥에 나갔다. 그리고 얕은 언덕을 넘고 동네 공원에 도착해서 몇바퀴를 걸었다. 신기하게 걷고나면 어떤 긍정적인 에너지가 퐁퐁 생겨난다. 돌아오는 길에는 좋아하는 빵집에서 크렌베리 빵과 좋아하는 두유를 사가지고 돌아온다.
아침에 잠깐 나갔다 오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된다. 그리고 그 이후의 시간들에 힘을 얻는다. 주말에는 이불 속에서 나와서 가까운 동네 공원을 다녀오기! 작은 규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