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숨쉬고 움직여라
휴일을 기분좋게 시작하려면, 바깥 공기가 필요하다.
따끈한 이불 속에서 나와서 외투를 챙겨입고 바깥공기를 쐐고 오자. 바로 코앞도 좋고, 동네 한바퀴도 좋다.
세수도 안하고, 그냥 나와도 좋다. 차가운 바깥 공기를 숨쉬면 내 몸과 뇌가 저절로 각성된다.
동네를 몇바퀴쯤 돌면서 동네 고양이도 보고, 까치도 보고 조금 걷다보면 새롭게 에너지를 얻는다.
집에 돌아와서 이에 그치지 않고 홈트레이닝 운동을 10분,30분이라도 하고 샤워를 하면
마치 하루를 내 스스로 잘 관리 할수 있을것 같은 에너지와 기분이 된다.
이불 속에서 빈둥빈둥거리던 무기력한 상태에서 저절로 뭔가를 하고 싶다는 능동적인 상태로 전환되는 것이다.
바깥공기와 운동.
그리고 그걸 실제로 행동하기 위해선, 내 자신에게 아주 작은 목표를 부여하는게 중요하다.
그냥 나가기만 하자. 하고 나가고
요 앞에서 뭐만 사오자 하고 나간다.
좋은 습관들을 쌓아가는 것은 작은것부터 꾸준히 라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