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생각을 다 믿지는 마라
토요일 오전에 독서모임을 한다.
한 달을 사주로 나누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책은 나도 틀릴 수 있다이다.
떠오르는 생각을 다 믿지는 마라
성공과 행복은 다르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인다는건 이성에 반한다 라는 뜻은 아니다.
토마스 산체스의 구체적인 세밀화이자 명상과 영성의 관련된 그림은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만든다.
나는 직업상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고 그의 삶을 생각하며
내 삶을 반추해보는 일을 하고 있다.
상대의 삶에 집중하면서도
나의 삶에 집중해야 한다.
외면과 내면을 함께 살피고 오가야 한다.
그래서 말하고 싶다.
내가 틀릴 수 있습니다.
당신도 틀릴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내 주관으로 살아도 되지 않을까?
내 주관으로 살고, 주관으로 리드하고 싶다.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선택이 될 것이며
그들과 함께 선한 의지와 성장을 함께 할 것이다.
비워야 내가 원하는 것이 보인다.
이 책의 첫번째 메세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