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자기 성찰의 시간이라고 하네요
20일이 지나갔네요.
2 라는 숫자는 조화와 사랑을 의미하고 22라는 숫자는 자기성찰의 시간이라고 하네요.
그것을 믿고 싶은 나는
22일만의 안부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참으로 필요한것 같아요.
그 시간 동안
우리는 침묵을 선택하는것 같아요.
침묵의 순간이
여행일수도, 칩거일수도, 갈등일수도, 단절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무엇으로 유지되는지 생각해봅니다.
첫번째는 상대에 대한 믿음.
사실 상대에 대한 믿음이기도 하지만
상대를 발견한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인간은 근본적으로 나르시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시간.
시간을 통핸 추억을을 함께한 사람들은
관계가 유지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그 추억이
서로의 성장을 위한 시간들이 되기를
바로 자기 자신의 모습이 될 수 있게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요 "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라는 영화에서
한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한 남자가 얘기를 하듯이요.
얘기를 하면서
내 자신이
주변의 사람과 환경에 의해
너무나도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 아닌지 점검하게 되네요.
그런 것이
때로는 공감능력으로
감정이입으로
나도 모르게 당신을 따라하게 되는 방식으로 드러나게 되네요.
그렇게
우리는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사는 존재인가봅니다.
하지만 때로는
22일 동안의 자기 성찰을 통해
분리되고 독립된 자신이고 싶네요.
건강한 간격을 가질 수 있는 사이이면 좋겠어요.
창문으로 살얼음이 생겨나는 날들입니다.
팔목을 감싸주는 워머워 손장갑이
발목을 감싸주는 발토시가 필요한 날들이예요.
그만큼의 신선한 시야가 확보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