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 추나요법 차이 이 글로 끝입니다
차이, 가격, 보험 등
도수치료와 추나요법에 대해서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두 치료는 손으로 하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기에 자세하게 도수치료와 추나요법 차이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도수치료 추나요법 차이
도수치료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비수술 치료의 일종입니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의거하여 병의원 내에서 의사 혹은 의사의 감독하에 전문적인 물리치료사가 손으로 신체를 자극하여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고 척추나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아 통증을 치료합니다.
환자의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다시 관절이 어긋날 수 있으므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골절 환자나 인대가 찢어진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정확한 처방이 필요합니다.
추나요법
한의사가 직접 손 또는 신체의 일부분을 이용하거나 보조 기구 등을 사용하여 어긋나거나 삐뚤어진 뼈와 근육, 인대를 교정하고 근육의 통증을 치료하는 한방수기요법입니다.
다만 골다공증 등 뼈가 상하기 위운 사람이나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강한 압력을 가하는 추나요법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일부 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을 단독으로 하지 않고 한약과 침 뜸 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도수치료 추나요법 개념
일반적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 도수치료사가 치료를 진행하지만 추나는 한의사가 직접 진행합니다. 도수는 CT나 X-ray, 초음파 등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하여 뼈가 틀어지거나 근육이 뭉친 곳, 신경 압박이 있는 곳을 찾아서 치료를 진행합니다. 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 추나요법은 무너진 균형을 맞추고 양, 음을 조화롭게 하는 이념이 있습니다. 통증 부위를 자극하여 손상된 세포가 스스로 회복 되도록 되돌리는 재활 치료입니다.
건강보험 및 실비보험
추나요법은 2019년 4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선정되어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비용적으로 부담이 적죠. 그리고 옛날 실비보험이 아니면 실비 적용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수치료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며 비급여 치료입니다. 그래서 실비가 있어야만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 실비 청구는 보험사에서는 골치거리입니다. 왜냐하면 도수치료를 마사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도수치료를 받고 무분별하게 청구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실비보험은 개정에 개정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가격
도수치료는 적게는 3만 원부터 많게는 50만 원까지 경험과 실력, 시간, 지역 등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10만 원 초중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실비보험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추나요법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면 1만 원부터 5만 원까지 금액이 달라집니다. 정말 옛날 실비보험이 아니고서는 한의원 청구를 할 수 없습니다.
도수치료 가격,금액,비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카페에 방문하시면 지역별로 보건복지부지정 전문병원에 대한 도수치료 정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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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택은 우리의 몫
그렇다면 어디를 선택해야 하는 걸까 하고 고민이 생길 것입니다. 도수치료인지 추나요법인지 말이지요. 사실 가격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가격으로 보면 추나요법을 선택해야겠지요. 하지만 가격보다 중요한 건 진정으로 환자를 대하고 생각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