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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시퀸 이지 Oct 09. 2024

한글날, 어떤 가치로 살 것인가

효과 확실한 자기긍정확언, 내면소통

한글날 잘 보내셨나요?

이렇게 안부 전하는 한글에 참 감사하네요.아름다운 한글로 인생을 좌우하는 가치를 세워 봤어요.


김주환 교수님이 진정한 내면소통, 진짜로 변할 수 있는 "긍정 확언"을 강조하며 반드시 실습하게 하셨는데요. 작년 <내면소통> 워크샵에서 작성한 5개 가치에 대해 1년이 지난 오늘 다시 세워 봤어요.


6개월이나 1년 지난 후 꼭 다시 확인 하라고, 틀림없이 자신이 달라져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요. 보시기에 작년에 비해 사람 좀 된 것 같은지 모르겠네요.


역시나 설정한 개념과 이유가 달라졌더라고요.


손으로 이렇게 직접 쓰고 "진심으로" 100% 자기 확언 하면 희망이 기필코 이루어진대요. 6개월 뒤 또 보려고요.


저의 가치 공개합니다. 여러분들은 안 보여 주셔도 괜찮으니 함께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방법과 효과가 궁금하시면 아래 유튜브 참조해 주세요



5개 가치에 대하여 나만의

- 정의

- 이유

- 이를 위해 그동안 무엇을 했고

-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1.자아실현

- 창조(창의)

- '나'의 대변자, '나'의 존재 이유이자 강점이며 죽어서도 길이 남을 흔적은 창조 뿐이다.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무형자산이기 때문

- 그동안 운동, 글쓰기, 독서를 했으며

- 앞으로 공감과 관계지향적인 확장 독서와 콘텐츠를 발행 할 것이며 '안 하던 짓' 경험을 늘릴 것이다.

2. 가족

- 신뢰(믿음)

- 어떠한 위치와 모습이라도 믿어야 할 관계라서, 믿는다는 건 내 존재를, 역량을, 가능성까지 지지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

- 그동안 내게 투입 되는 쇼핑, 여행 등은 거들떠 보지 않고 돈을 모아 왔고

- 앞으로 내면소통에 근거한 말과 행동을 할 것이며 공감에 기인한 경청을 할 것이다


3. 일

- 성장(협업)

- 일(직장)은 인생과 일상에 있어 나를 성장시키는 도구이며 나 자신을 알게 하고 개선 여부와 방향성도 고민하게 하니까.

- 그동안 생계수단으로 주어진 건 혼자 꾸역꾸역 했고

- 앞으로는 일이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될지로 접근해 분석하고 효율적인 시간과 협업까지 고려해야겠다


4. 건강

- 에너지(활력)

- 자아실현, 가족, 일, 모든 것에 쓰이는 재료이며 잠재력과 무한 가치를 주기 때문. 행복, 감사, 성과...등의 기초.

- 그동안 통증을 없애고 스트레스 해소, 체력을 위해 운동과 음식, 수면 루틴 적용

- 앞으로는 통증 관계 없이 삶의 조절자와 생산자로서 운동, 음식, 수면, 심신을 단련하고자 함



5. 행복

- 충만(만족)

- 뿌듯함인 현재에 만족할 때,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생각될 때, 남 아닌 내 기준일 때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

- 그동안 돈을 늘리거나 시간을 절약하는 것에 포커스

- 앞으로는 타자와 나의 상대성 개념으로 상대의 돈과 시간을 줄여 줌으로써 만족하는 관계론적 충만감 연습



참고로,


<내면소통>에서 우주적 의식의 기본 작동방식을 소개하고 있는데요(184p). 우리 몸 세포 하나하나의 작동방식이 우주의 원리와 똑같다는 이야기를 전달 하려고 양자역학 관점에서 우주 원리를 언급했는데요.


<자기 긍정확언>을 우주 원리를 의식하며 하면 제 경험상 상당한 시너지가 나기에 함께 공유 합니다. 일상에서 산소처럼 느끼지 못해 그렇지 우주 기운 6가지가 얼마나 활발히 벌어지는지 특히 전 4번이 실시간으로 나타나고 있어 함께 나눠요!




1. 하나는 항상 반대되는 어떤 것과 짝을 이뤄 존재한다. 물질이 있으면 반물질이 있고, 양이 있으면 음이 존재하게 마련이다(보완성, complementarity)


2. 스스로 조직되는 자발성을 지니면서 다른 존재와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것으로 거듭난다. 타자를 인지하고 거기에 대응하여 스스로 변화하는 의식은 인간만이 지닌 것이 아니다. 우주적 존재 모두 이러한 의식적 능력을 지니고 있다(창조적 상호작용성, creative interactivity)


3. 스스로 새로운 것으로 발전해가는 진화 능력은 지구라는 작은 행성의 생물에게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우주 전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진화성, evolution)


4. 어느 한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근본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주에서 어느 한곳에서만 일어나는 별개의 사건이란 존재하지 않는다(숨겨진 전체성, veiled nonlocality)


5. 우주의 의식은 우리가 우주를 어떻게 파악하든, 물리학적으로 이야기하든 생물학적으로 이야기하든, 어떤 수많은 이론과 이야기를 하든 서로 모순되지 않도록 결과적으로는 하나의 통합적 관점을 유지한다(우주적 통제성, cosmic censorship)


6. 우주의 어느 부분이든 구조적으로 유사하다. 미시적인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과 거시적인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우주의 모든 차원에서 구조적 유사성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반복유사성, recu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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