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9.
부활절 아침에 성경을 읽으며 아래 구절들을 보았다.
“한 번의 제사로 그는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히10:14)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열어 주신 새로운 길로 들어갑니다. 그것은 그분이 자신의 몸인 휘장을 찢어 생명의 길로 열어 놓으신 곳입니다”(히10:20)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시다. 우리는 죄책감에서 깨끗해지고 자유로워졌으며, 맑은 물로 몸이 씻겨졌습니다.”(히10:22)
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읽었다.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설령 죽는다 해도 살 것이며,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그 누가 되었든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쉬운성경/ 요한복음 11:25~26)
부활이며 생명이신 예수님, 우리를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죄인이었던 우리를 영원히 완전하며 깨끗하고 자유롭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복된 주일을 보냈다. 주일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영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큰애는 중고등부 방송팀에서 열심히 섬겼다. 막내는 초등부 성경 골든벨 퀴즈를 친구들과 즐겁게 참여했다. 나와 남편도 각자의 자리에서 주일을 잘 보냈다. 사망을 이기신 예수님을 의지하여 새로운 한 주도 힘차게 살아야겠다. 예수 다시 사셨네!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인스타에 동시 업로드 했던 그림일기를
4월 17일부터는 인스타에만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세 곳에 올리는 게 쉽지 않아서요.^^;
양해 부탁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