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8.
밝은 마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마음이 쪼그라든다. 사춘기 아이들, 나의 일, 우리 가정을 둘러싼 상황, 기타 등등... 마음 무거워질 일은 널려 있다.
하지만 지레 걱정하거나 과하게 눈치보고 싶지 않다. 불필요하게 속 끓이고 싶지 않다. 살아계신 예수님이 나를 돕고 계신다. 그분이 나를 완전히 구원해 주신다. 주님은 나를 죄로부터, 삶의 모든 짐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신다. 예수님께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게 도와주신다. 나 자신과 내 상황에 집중하지 말자. 예수님이 이미 하신 일, 지금도 해 주고 계신 일에 집중하자.
성경 말씀과 밝은 찬양을 들으며 오늘 하루를 살았다.
“그리스도는 단 한 번 지성소를 들어가셨습니다. 그분은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우리를 죄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해 주셨습니다.”(쉬운성경/ 히브리서 9:12)
“... 그의 피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동에서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쉬운성경/ 히브리서 9:14하)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인스타에 동시 업로드 했던 그림일기를
4월 17일부터는 인스타에만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세 곳에 올리는 게 쉽지 않아서요.^^;
양해 부탁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