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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연섭 Jul 23. 2024

복수하지 마라,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

115. 매거진_ 글 소풍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그중에는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고 타인을 힘들게 하는 이들도 있다. 그들은 우리 일상에 큰 상처를 남기고, 때로는 견디기 어려운 순간들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


“복수하지 마라.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 이 말은 우리의 고통과 분노를 내려놓고, 자연의 섭리와 같은 세상의 이치에 맡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이 있음을 인정하고,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것을 믿으라는 것이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많은 위대한 인물들이 권력과 갑질 앞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갔다. 간디는 비폭력 저항으로 인도 독립을 이끌었고, 넬슨 만델라는 인종 차별에 맞서 싸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분노와 복수심을 뛰어넘어 더 큰 가치를 위해 싸웠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이런 상황을 많이 겪는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혹은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이기적인 사람들로 인해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이 말을 되새겨야 한다.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 지금 당장은 그들의 행동이 우리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지만, 결국 그들의 부정적인 행동은 그들 스스로를 무너뜨릴 것이다.


우리의 에너지를 분노와 복수심에 낭비하지 말고, 자신을 성장시키고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 자신을 갈고닦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승리다.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성실한 노력으로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사람들은 결국 그들의 본모습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우리는 그들의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나, 우리 자신을 지켜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잃지 않고, 올바른 길을 걸어가야 한다. 우리는 어느새 더 강하고 현명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복수하지 마라.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 이 말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우리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집중하며 살아가야 함을 알려주는 어록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는 우리가 겪었던 고난들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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