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 뭐니 해도 추운 겨울엔 좋은 유자청 한 병 쟁여놓고 외출 후 따뜻한 유자차 한 잔, 저녁 밥상에 산뜻한 샐러드드레싱으로 참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나 유자 자체는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생강을 더하면 음양의 조화를 맞출 수 있다고 하니 생강청을 더해도 좋을 것 같다. 찬바람만큼 독감이 매서운 계절. 비타민 가득한 유자로 감기로부터 건강하게 지켜내야지.
18년차 콘텐츠 기획자. 도시와 공간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공예, 건축, 예술, 전시, 환경, 요리 그리고 삶에 대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