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
오늘은 고대 이집트를 주제로 활동해보았습니다.
이집트 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끝없이 펼쳐진 사막 위로 누군가가 뚝 떨어트리고 간 듯한 피라미드
그 피라미드를 지키고 있는 스핑크스
피라미드 안을 가득 채우고 있을것만 같은 황금마스크와 미라들..
이런 이미지들을 떠올리더라고요^^
이집트 신화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어요^^
태양신 라,
최초의 파라오였던 오시리스,
그리고 이시스, 세트, 네프티스 남매의 이야기.
이후에는 벌거벗은 세계사 피라미드 편을 중간중간 살펴보며
글로는 잘 이해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 보충해보았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피라미드를 어떻게 지었을까,,
돌을 미리 채석했다가
나일강 물이 불어나면 미리 대기 시켜둔 배에 실어
건설현장 가까운 곳으로 옮겨 인력으로 옮겼다는 이야기.
이후 정확한 정사각형 모양의 땅에 돌을 올리고
경사로를 만들어가며 피라미드를 쌓아 올렸다는 학설에 대해서 보았어요.
한반도에서는 환웅이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먹이던 시절에
이집트 문명에선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는게 참 놀랍네요.
나일강의 주기적인 범람, 외세의 침입이 적인 지형적 위치로
풍족한 삶을 누렸던 이집트 문명인들은
현실에서의 삶이 너무나도 즐거웠던지 죽음을 두려워했지요.
죽음 이후에도 사후세계에서 영원히 살 것을 소망하는
내세적 세계관을 가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바로 옆동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현세적세계관의 비교도 해보았습니다.
추가 활동으로는 나만의 사자의 서 만들기를 진행해 보았어요.
상상해서 써보면 나의 죽음 이후의 이야기. 생각만해도 재밌지 않나요?
아이들의 이야기 색다르고 재밌지요.
사후세계에서 괴물이나 악령을 만났을 때의 주문 같은 것도 있다고 했더니
그것에 대해서도 적어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