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출퇴근길에 늘 귀에 꽂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쉬어 간다. 주변 안내 멘트 소리도 들리고, 사람들 대화도 들리고, 주변에 새소리도 들린다.
늘 이어폰에서 나오는 노래 소리, 영어 방송 소리로 퇴근하던 시간보단 지루하다. 그래도 주변을 돌아보고, 내 발걸음에도 신경쓰고 스마트폰에도 얽매이지 않는도시 속 자연인이 된 느낌이 든다.
그렇게 걸다 보니 하늘도 쳐다보게 된다.
찬 바람도 느끼게 되고 지하철 도착역에 여유있게 내리게 된다.
흰 토끼 네 마리의 브런치입니다.특별함은 없다. 아이와 함께 하는 나의 찰나에 대한 정리그냥 나의 하루. 이번에 해외생활+그리고 돌아온 한국의 일상을 짧게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