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한 재주를 부러워한 적이 있다.
지금도 누군가의 빼어난 글솜씨, 박학다식함
혹은 따뜻한 마음이 뼛 속 깊이 박힌 상냥한 말투가 부럽다.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부러워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이제는
나를 폄하하지도
나의 능력에 한계를 긋지는 않는다.
나는 나의 때가 있고 나의 길이 있음을 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정성껏 가꾸어 나갈 뿐이다.
작고 소소한 하루가 모여 삶을 이룬다.
평범함이 쌓여 비범함이 된다는 것을 안다면
조급하고 초조할 이유가 없음 또한 알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기며 뚜벅뚜벅 걸어가자 :)